곰믹스 2024 색보정을 이용해 영화 같은 영상 만들기



안녕하세요, 곰랩입니다 :)

여러분들은 영상 편집에서 영상미, 즉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것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음악? 컷 편집? 트랜지션? 3가지 전부 맞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색보정이라 생각합니다.

색보정 하나 만으로 영상의 몰입도, 감정, 주제를 나타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상의 분위기를 확 잡아주는 기능 중 하나인 색보정의 기초와 곰믹스 2024로 감성적인 영상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색보정은 총 2가지 단계로

먼저 컬러 커렉션 작업을 거친 후

컬러 그레이딩으로 작업을 해야합니다.

색 교정으로 직접 눈으로 바라보는 시각과 카메라로 촬영한 모습이 100% 같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촬영 시노출과 화이트 밸런스를 잘못 맞춰서 너무 밝거나 어둡게 나오거나 색 온도가 틀어졌을 때 와 같이

예상치 못한 결점을 우리가 실제로 바라본 것과 비슷하게 만드는 작업이 바로 컬러 커렉션 입니다.

한마디로 모든 영상의 밝기와 채도를 실제 보는 것과 똑같이 만들어줍니다.

이것은 영상의 가장 기본적인 작업이며 한 편으로는 가장 중요한 작업이기도 합니다.

컬러 커렉션을 잘 활용 해야지 흔히 말하는 영상미 있는 작업물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다음 컬러 커렉션, 색교정이 끝나면 컬러 그레이딩인 색보정을 하게 되는데요.

이건 영상을 접하면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작업입니다.

영상에서 편집자의 취향 것 색상을 추가 하거나 빼서 창의적이며 감각적인 작업을 말합니다.

영화나 드라마 같이 전문적인 영상 작업에서는 시각적인 분위기가 중요합니다.

컬러 그레이딩을 통하여 영상의 주제와 감정을 표현하는데 많이 쓰이는데, 색 온도가 낮거나 색조가 차가우면 신비롭거나 공포, 긴장감을 나타내고,

반대로 영상에서 색 온도가 높거나 따뜻한 색조를 많이 추가 하면 즐거움과 흥분한 감정을 대부분 전달합니다.

또한 색 대비를 줘서 분산된 시선을 집중시켜 주제나 피사체를 강조 시키기도 합니다.

영화나 드라마 외에 유튜브와 같은 개인 영상들을 만들 때 많이 하는 컬러 그레이딩은

보색을 이용하여 색의 균형을 맞춰주는 작업을 주로 합니다.

이제 색에 대한 기초는 간단하게 알아 보았으니 영상을 만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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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프로젝트를 열어주고, 준비한 영상을 불러와 +눌러 주시며 트랙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효과 트랙 상단에 이펙트 창 들어가 왼쪽 목록에 색상 보정 눌러주시면 많은 효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색보정의 첫 번째, 컬러 커렉션 단계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어떤 것부터 작업 해야 할까요?

컬러 커렉션은 실제 보는 밝기와 색상을 기준으로 맞춰주는 단계로,

순으로 보정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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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작업해야 할 명도 대비를 눌러주세요.

명도는 값을 올리면 화면이 전체적으로 밝아지고 반대로 값을 내리면 화면 전체 밝기가 낮아집니다.

대비는 ​밝은 부분의 밝기를 조절해 주는 것으로 값을 올리면 밝은 부분이 더 밝게 되고, 값을 내리면 밝은 부분이 어둡게 됩니다.

영상을 보시고 영상이 너무 부분적으로 밝다 싶으시면 대비의 값을 낮춰 주시고, 명도 값을 살짝 올려 전체적으로 밝음과 어두움의 조화를 이루게 해줍니다.

다음으로 화이트 밸런스 조절입니다.

화이트 밸런스는 말 그대로 영상에 있는 화이트 색상을 색의 온도, 대비를 통해

만약 화이트 색상에 붉은 끼가 섞여있으면 파란 색상으로, 푸른 끼가 섞여있으면 붉은 색상으로 중화시켜줍니다.

이펙트에 색상 보정 가셔서 화이트밸런스 추가해 주세요. 그럼 맨 위에 색온도가 보이실 겁니다.

색온도는 온도 값을 내리면 붉은 계열의 따뜻한 온도로, 반대로 색 온도 값을 올리면 푸른 계열의 차가운 온도로 적용이 됩니다.

영상에서 보이는 화이트에 붉은 끼가 돈다면 색온도를 낮추어 화이트 밸런스를 맞춰줍니다.

마지막 색상/채도/밝기로 들어가셔서

중간에 채도를 높여 주시면 색이 쨍하게 선명해지고 반대로 낮춰 주시면 색상이 없어지며 흑백으로 변합니다. 중간 채도를 조절하여 실제와 같이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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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보정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효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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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필터 넣는 방법

똑같이 이펙트 창에서 LUT 필터로 들어가시면 영상의 분위기에 맞춰서 나눠진 필터들이 나옵니다.

원하시는 필터에 들어가시면 분위기에 맞는 여러가지 설정 값들이 나오는데 여기서 자신이 원하는 색감의 유형들만 만져서 설정하시면 됩니다.

원하시는 설정들을 고르셨다면 빛의 값을 어떻게 할지 설정하시면 되는데, 맨 밑에 보시면 노출과 감마가 있습니다.

감마는 조금만 올려도 많은 빛의 값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세세하게 밝기 조정을 하시려면 노출 값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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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색보정의 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색보정을 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색의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정도로 영상의 색보정은 자신의 아이덴티티와 감정, 주제를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기도 하니,

이 점 잊지말고 작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더 유익하고 재밌는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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