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촬영의 기본 3요소 (feat. ISO, 셔터 스피드, 조리개 값)

2024-02-06

 

 

여러분 안녕하세요. 곰랩입니다.

 

 

요즘 코로나가 풀리면서 해외 혹은 국내 여행, 그중에서도 이쁜 배경으로 하는 곳으로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여행에 대한 영상을 많이 남기시기도 하고 유튜브에서 여행 영상에 관한 비중이 높아졌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말이죠!

 

 

 

사실 이런 여행 영상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부분은 바로 촬영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휴가 준비를 하면서 영상 촬영에 대한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다른 것보다 카메라의 3요소에 대해서 말해주는 편입니다.

 

 

 

카메라의 3요소는 카메라 입문하시는 분들이 필수로 알아야 되는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카메라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알려드리는 기초적인 촬영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에서 전문가 모드를 켜보면 ISO, 셔터 스피드, 조리개 값, 화이트 밸런스 등 초보 분들께는 생소할 만한 카메라 용어 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이것만 알고가자! 카메라의 3요소!

 

 

그럼 시작해볼까요?

 

 

 

목차

 

01 카메라 입문의 시작! 카메라의 작동 원리

 

02 이것만 알면 나도 카메라 초보 탈출! 카메라의 3요소

 

 

 

Part 1. 카메라 입문의 시작! 카메라의 작동 원리

 

 

카메라의 3요소에 대해서 이해를 하려면 먼저 카메라의 작동 원리에 대해서 알아야 되는데요.

 

기본적인 원리는 ‘피사체’(촬영 대상)가 이미지 센서에 맺힘으로써 여러분들이 보시는 사진, 영상이 되는 것입니다.

 

 

 

피사체가 이미지 센서에 맺히는 과정을 살펴보면

렌즈 -> 조리개 -> 이미지 센서 순서대로 통과해 맺히게 되는데요.

 

스마트폰에 렌즈가 여러 개 붙어있는 이유는 각각의 렌즈마다 굴곡, 배율이 다르고, 심도를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원리는 같은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Part 2. 이것만 알면 나도 카메라 초보 탈출! 카메라의 3요소

 

 

카메라의 3요소는 기본적으로 ISO(감도), 셔터 스피드, 조리개 값(F값) 이렇게 구분할 수 있는데요.

 

다른 말로는 노출의 3요소라고도 합니다.

 

 

 

1) ISO

 

먼저 ISO부터 살펴보면 ISO란 카메라 센서의 민감도를 조절하는 역할입니다.

 

카메라 입문자분들을 위해 쉽게 말씀드리면 스마트폰 야간모드로 촬영할 때 빛이 너무 없는 곳에서 촬영하게 되면

 

자글자글하게 노이즈가 낀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가 바로 ISO를 과하게 올려서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래 표와 같이 값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노이즈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2) 셔터 스피드

 

셔터스피드는 셔터가 열렸다가 닫히는 시간을 조절하는 것인데요.

 

셔터가 열려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빛에 노출이 많이 되기 때문에 밝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그만큼 모션블러가 많이 생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모션블러란, 피사체가 움직일 때 생기는 잔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이 모션블러가 많으면 많아질수록 카메라 앵글을 빠르게 변화시키거나, 피사체의 움직임이 많은 곳을 찍을 때 다소 어지러워 보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팁을 알려드리자면, 기본적으로 1/60에 놓고 촬영을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해당 값이 카메라가 받아들이는 기본적인 속도이기 때문이랍니다.

 

 

 

3) 조리개값(F값)

 

조리개는 렌즈에 붙어있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조리개 값이 낮으면 낮을수록 밝아지며, 높으면 높을수록 어두워지는데요.

 

조리개값의 촬영팁은 바로 심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인물 촬영 모드로 설정하면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제외하고, 주변은 뿌옇게 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때 활용하는 것이 바로 조리개 값(F값)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리개 값은 ISO, 셔터 스피드와는 다르게 값이 낮아질수록 밝아진다는 것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조리개 값이 낮아지면 조리개가 열리게 되어 빛을 많이 받아들이게 되고, 그로 인해 사진, 영상이 밝아지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촬영하기 전문가모드, 카메라의 3요소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카메라 입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기본 설정하는 방법은

 

셔터스피드를 1/60로 맞춰놓고 ISO값을 조절한 뒤

 

조리개값으로 밝기를 조절하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그래야 편집할 때 색감이 달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의 곰믹스 2024로 보정이 가능하지만

 

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는 손이 많이 가는 일이기 때문에 촬영할 때부터 조심해야겠죠?

 

 

 

어떠신가요? 오늘 포스팅 내용만 본다면

 

이제 스마트폰 카메라 전문가모드 정도는 자유자재로 다루실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오늘 알려드린 내용은 카메라 촬영에 대한 내용이 주가 됐지만,

 

항상 곰믹스 2024로 편집도 꾸준히 하셔서 촬영과 편집 둘 다 마스터하시길 바랄게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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