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믹스로 모션그래픽 영상 만들어보기
2023-11-28
안녕하세요, 곰랩입니다.
오늘은 곰믹스 맥스로 모션 그래픽 영상을 만들어보는 스킬 심화 과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영상에 대한 기본적인 항목들만 알려드렸다면 이번에는 스킬적인 부분이 주가 되니, 자주 연습해보는 것이 좋겠죠?
모션 그래픽은 영상의 피사체, 혹은 특정 오브젝트에 임팩트를 줄 때 사용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혹은 영상이 밋밋하거나 영상 초입 시선을 끌기 위해서 혹은 엔딩 부분에 삽입하는 것도 할 수 있죠.
하지만 자주 사용하면 영상이 난잡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이런 스킬적인 부분에 치중하다 보면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 간과할 수 있기 때문에 늦게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모션그래픽은 다들 아시는 기업 브랜드 광고에서 텍스트 형태로 많이 보셨을 것 같은데요.
이런 부분들은 타이포그래피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큰 틀로 봤을때는 모션 그래픽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특정 부분에 반짝이는 효과를 준다거나, 선이 그어지는 효과 등 다양한 영상의 요소들도 모션그래픽인 것이죠.
자세한 내용들은 이제 곰믹스 맥스로 직접 간단하게 편집하면서 알아보실까요?
목차
01 모션그래픽을 만들기 위해선 누끼 이미지나 크로마키는 필수!
02 곰믹스 맥스를 통해 모션그래픽 적용하는 방법
Part 1. 모션그래픽을 만들기 위해선 누끼 이미지나 크로마키는 필수!
모션그래픽은 가볍게 생각하면 영상에 포인트를 주는 개념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컷편집을 통해 영상에 포인트를 주었다면, 이번에는 영상의 소스를 통해 포인트를 주는 개념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영상의 소스들은 대부분 누끼이미지(배경이 없는 이미지)나 도형 오브젝트, 그리고 크로마키 이미지 등을 통해 포인트를 줄 수 있는데요.
특정 오브젝트로 구분이 되어있어야 영상 내에서 모션으로 움직이면서 활용되기 편하기 때문이죠.
모션그래픽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선 본 영상과 다른 소스 파일들이 다양하게 있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하지만 저희 곰믹스 맥스에서는 간단한 클릭 몇번으로 이펙트 효과들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Part 2. 곰믹스 맥스를 통해 모션그래픽 적용하는 방법
모션그래프를 활용하기 위해선 키프레임이라는 개념을 먼저 이해하셔야 하는데요.
쉽게 생각하면 효과를 넣고 싶은 특정 부분의 시작과 끝을 지정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때 시작값과 끝값을 달리 설정하면 두 키프레임이 이어지면서 동작이 생겨나는 원리인데요.
위 부분을 염두에 두고 예시 이미지들을 확인해볼까요?
곰믹스 맥스에는 '오브젝트' 와 '오버레이' 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타 영상 편집 프로그램 에서는 키프레임을 직접 지정하거나 조절해야 하는데, 곰믹스 맥스에서는 간편하게 영상 길이만을 조절하여 원하는 위치에 넣을 수가 있죠!
위 이미지는 이펙트 효과에서 ‘선 그리기’라는 효과를 삽입하여 내가 원하는 부분에 위치한 상태를 나타냅니다.
해당 이펙트 클립을 더블클릭하면 모션그래픽 효과의 위치, 그리고 색상 값이나 크기 등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죠.
이런 편리함이 바로 곰믹스 맥스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버레이는 원본영상에 특정 효과를 입히는 것으로, 위에 보시는 이미지처럼 영상 원본에 따듯한 질감을 표현하는 효과를 입힐 수 있습니다.
원본 클립이 선택된 상태에서 원하는 오버레이 효과를 클릭만 하면 적용할 수 있으니 편리하죠?
해당 효과는 원본 영상의 길이가 짧을 때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요. 영상 전체에 적용되는 것이다 보니 특정 구간에서 임팩트를 주기 위한 용도랍니다.
텍스트에도 모션그래프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영상에 자막을 자주 사용하면서도 어딘가 심심하다고 느껴질 때는 이와 같이 활용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곰믹스 맥스에서 텍스트를 삽입하면 이와 같이 텍스트를 입력하는 란 밑에 나타내기 / 사라지기 효과등이 있는데요.
모션을 어떤 형태로 구성할 것인지 그래프 모양으로 나와있습니다. 사실 저게 키프레임을 직접 조정해야 얻을 수 있는 값인데요!
곰믹스 맥스는 이러한 부분까지 편리하게 프리셋화 되어 있어서 모두 클릭해보면서 원하는 효과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볼까요?
이펙트 효과에서 ‘변환’을 선택하여 텍스트에 적용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뜨게 됩니다.
그럼 위와 같은 화면에서 키프레임을 추가해주면 특정 부분에 마킹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건 해당 영상의 전체 길이 중 어느 부분에 효과를 적용할 것이냐를 말하는 것인데요.
해당 기능을 잘 활용하게 된다면 자막 기본 효과인 자연스럽게 나타내거나 사라지는 디졸브 효과뿐만 아니라 자막이 영상 밑으로 사라지는 효과처럼 보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곰믹스 맥스를 통해서 모션그래픽 사용하는 법에 대해서 배워봤는데요.
사실 이런 구성과 스킬을 해보는 것은 감각적인 부분도 있지만, 영상의 기본인 컷 편집과 쵤영본의 퀄리티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포스팅을 참고해서 많은 분들이 계속 연습해보시길 바라며, 크로마키를 통한 모션그래픽 효과는 저희 곰믹스 맥스 유튜브 영상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