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믹스, 사진으로 영상 만들기
2023-10-30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추억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사진 찍어놓은 것을 동영상으로 만드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제로 강의를 하다보면, 사진을 어떻게 영상으로 만드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사진으로 영상을 만들 때 중요한 것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잘 찍었느냐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렇게 사진들을 모아서 영상을 제작하면 정지 상태의 사진보다 오디오나 재생이 포함되어 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일반인분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사진으로 영상만들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목차
01 곰믹스 맥스 편집의 기본! 프로젝트 생성법
02 영상 타이밍을 조절해보자! 컷편집
03 곰믹스 맥스의 자랑! 자막&오버레이 적용법
04 곰믹스 맥스를 최대한으로 활용하자! 오디오 적용법
Part 1. 곰믹스 맥스 편집의 기본! 프로젝트 생성법
사진을 찍을 때에는 화면 비율을 고려하지 않고 찍는 게 대부분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그 비율에 대한 조절을 하려고보면, 기준을 어디에 둬야 할 지 감을 잡기가 힘들 때가 있죠.
영상에는 항상 고정되는 비율이 있는데요.
여러분들이 보시는 거의 대부분의 영상은 1920*1080, 즉 16:9 비율이며, 곰믹스 맥스에선 이 비율을 한번에 알아볼 수 있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16:9 비율뿐만 아니라 1:1비율, 9:16비율 등도 설정해줄 수 있습니다.
참고로 1:1비율은 인스타그램용, 9:16비율은 숏폼영상용으로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비율을 설정해주시면 아무래도 고정된 사이즈에 맞추는 것이기 때문에 사진비율을 이 틀에 맞춰서 편집해주면 편하겠죠?
Part 2. 영상 타이밍을 조정해보자! 컷편집
영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영상 타이밍입니다.
만약 내가 편집한 영상이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가장 먼저 의심해봐야될 것은 영상 타이밍인데요.
기존에도 설명해 드린 바 있지만, 타이밍을 느린 템포와 빠른 템포로 적절하게 조절하면 영상을 보는 재미가 생긴답니다.
특히 사진편집의 경우 타이밍을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서 영상의 활력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데요.
타이밍 조절의 경우 화면전환을 느리게하다가 빠르게 하거나 계속해서 빠르게 진행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을 적용해 조절하다보면 감을 잡고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전체 선택한 다음 타임라인에 얹어놓고 자르기 기능을 통해서 조절하는 연습을 해 보세요.
현재 기본 설정은 사진 1장당 3초로 설정되어있습니다.
얹어놓은 상태에서 사진 클립의 끝쪽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마우스 커서가 바뀌게 되는데,
클릭 후 드래그&드롭을 통해 편집을 해 주시면 됩니다.
또한 사진 편집의 경우 영상으로 만든다면 가만히 있는 장면이기 때문에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이부분은 사진에 움직임을 주면 해결이 된답니다.
Part 3. 곰믹스 맥스의 자랑! 자막&오버레이
곰믹스 맥스의 자막 프리셋은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자막 프리셋은 총 70종에 달하며,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흰 자막과 예능 자막, 엔딩 크레딧 등 다양한 프리셋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자막 프리셋을 찾아 적용시켜주면 됩니다.
또한 오버레이의 경우 사진에 적용하면 좋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이것 또한 곰믹스 맥스의 장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보통 동영상 편집을 하다보면 영상클립에 적용할만한 클립을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해 제작해 갖고 오는 경우가 많죠.
이럴 때에는 디자인 시안을 찾고 만들어야되는 번거로움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오버레이 형태로 프로그램 내에 탑재되어 있는 곰믹스 맥스로 편집을 진행한다면 매우 편리해집니다.
특히 사진편집을 할 때 사진 내에 오버레이를 적용함으로써 사진을 좀 더 생동감있게 만들 수도 있답니다.
Part 4. 곰믹스 맥스를 최대한으로 활용하자! 오디오 사용법
오버레이까지 적용했다면, 영상이 밋밋하게 느껴지지 않게 적절한 오디오를 사용해 보세요.
영상을 더 퀄리티 있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곰믹스 맥스에서 클립 탭 마지막에 보면 ‘배경/효과음’이 있는데요.
배경/효과음은 총 56개로 신나는 분위기와 잔잔한 분위기, 원하는 무드에 맞춘 음악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 여기까지가 사진으로 영상편집하기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어떠신가요?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나요?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타이밍 조절인 것 같습니다. 이것을 전문용어로 컷템포 조절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사진과 같이 움직임이 없는 소스의 경우에는 전환 타이밍을 조절하면서 영상을 좀 더 생동감 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