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로그 영상 편집 방법! (내가 찍은 브이로그가 어색한 이유?)
2023-09-13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브이로그에 관련한 내용입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브이로그를 찍어서 편집하시는데 어딘지 모를 어색함을 느끼고 계시지 않나요?
그리고 그렇게 느끼셨다면,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모를 경우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질문이 들어오는 내용들을 보면,
“선생님, 영상 편집을 해봤는데 뭔가 어색해요” / ”선생님, 제가 만든 영상이 재미가 없어요.”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아마 영상 편집을 처음해보시는 분들은 비슷하게 느끼고 계실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 브이로그 영상 편집을 잘 하는 방법! (Feat.내가 찍은 브이로그가 어색한 이유?)의 모든 것입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목차
01 브이로그 영상 편집 하는 법
02 영상 편집 중간에 적절한 효과 넣기!
Part 1. 브이로그 영상 편집 하는 법
먼저 브이로그의 정의부터 말씀드리면,
‘자신의 일상 생활을 동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에 공개한 일련의 게시물’을 의미합니다.
즉, 다시 말해 영상의 블로그 형식인 것이죠!
자신의 일상생활을 영상편집을 통해 인터넷에 업로드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상생활이라 함은, ‘집에서 지내는 것’, ‘회사 출근’, ‘마트가서 장보기’ 등 우리가 흔히 할 수 있는 행위들을 말합니다.
이러한 생활에 관한 영상을 찍기 때문에 어떤 포인트를 강조시켜야 하는지, 어떤 부분을 가감해야 하는지 감이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 3단계 구조인 서론-본론-결론을 구성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리고 이것부터 시작을 하는게 영상 편집하는 법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론: 영상의 주제 설명 (이 영상의 주된 내용을 앞에 10초 정도 보여주고)
본론: 영상의 주제에 대한 내용 (영상의 전체 내용 서사(흐름)를 보여주고)
결론: 영상의 주제에 대한 결론 (영상의 주제에 대한 핵심을 다시 한번 보여주거나 다음편 영상 초입 보여주기 혹은 끝맺음)
서론/본론/결론은 영상에서 구분하자면 위와 같이 나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의 주제에 대한 보다 중요한 설명은 다음 포스팅에서 중점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D
먼저 곰믹스 맥스에서 새 프로젝트를 열고, 촬영본을 미디어 파일 추가를 통해 넣어줍니다.
그리고 타임라인에서 컷 편집을 진행해주시면 되는데요.
컷편집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될 것은 컷 템포에 관한 것입니다.
아마 대부분 이걸 놓치셔서 편집한 영상이 재미없게 느껴지시는 겁니다.
컷 템포를 연습하시는 방법으로는 타임라인에 음악을 얹어놓고, 그것의 비트감에 맞춰서 편집을 연습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내용의 흐름대로 영상편집을 하는 것인데요.
위에서 말씀드린 본론에 관한 영역이죠! 이 부분의 러닝타임이 길기 때문에,
본론의 부분을 영상편집하는 법은 글쓰기랑 비슷해서 내용의 흐름대로 편집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편집을 하면서 앞 뒤의 내용이 맞지 않는지 꼭 체크해주시면 좋아요!
예를 들어 아침의 풍경을 찍고 있는데, 다음 컷이 또 아침이면 흐름이 맞지 않겠죠?
이 부분을 잘 조정하셔야 영상이 흐름대로 가고, 재밌게 느껴집니다.
내가 편집한 영상이 재미없게 느껴지신다면 가장 먼저 의심해봐야되는 것은 바로 이 부분일 것 같습니다.
Part 2. 중간에 적절한 영상 효과 넣기!
브이로그 편집에서 영상 효과는 영상 내용에서 구분점으로 활용해주면 좋은데요.
예를 들어, 브이로그 영상 중간에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등 내용의 흐름이 바뀌게 된다면
화면 전환 효과를 적용해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자막의 디테일을 넣기도 해서 차별점을 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아침의 영상이면 자막에 해 모양 / 저녁 영상이면 달 모양 등 디테일을 추가하면서
브이로그에서 트렌지션의 경우 필요한 부분에만 넣는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곰믹스 맥스로 효과를 적용하는 방법은
이펙트/클립 트렌지션/오버레이/트랙 트렌지션 중에서 원하는 효과가 있는 영역을 선택하고,
그 안에 있는 하나를 선택해 편집이 되어있는 타임라인에 드래그&드롭 해주시면 됩니다.
영상의 어떠한 효과는 적절한 곳에 사용해야 안정적인 브이로그가 나오게 되는데요.
효과를 너무 많이 사용하게되면 영상이 정신이 없이 지나가고 번잡해지기 때문에 시청자는 ‘내가 뭘 본 거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활용을 해야합니다.
여기까지가 브이로그 영상편집하는 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브이로그를 편집할 때 어딘지 모를 어색함이 느껴지신다면, 위와 같은 방법으로 편집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편집하시기 전에 먼저 영상의 내용을 글로 적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그냥 영상 촬영본을 편집하는 것과 글로 적어서 구성을 해놓고 편집하는 것이랑은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일종의 기획서같은 개념인 것이죠!
간략하게라도 적어놓고 확인하면서 편집한다면, 빠르고 재밌게 영상 편집을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들이 영상편집을 마스터하는 그날까지!
저희가 계속해서 여러분들께 영상편집에 대한 꿀팁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