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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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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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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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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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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 - Hyouka 01.smi [113.74 KB]
Description

<S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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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Hanbange 3.0 - (C) Breadu Soft 20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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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SYNC Start=7458>
고교 생활이라고 한다면 장밋빛
<SYNC Start=10326>
장밋빛이라고 한다면 고교 생활
<SYNC Start=13380>
그렇게 말해지는 게 당연하다고 할 정도로 
고교 생활은 언제나 장밋빛 취급이지
<SYNC Start=19841>
그렇다고 해서
<SYNC Start=21078>
모든 고교생이 장밋빛을 바라고 있다는 건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만
<SYNC Start=26288>
예를 들면 면학에도
<SYNC Start=28133>
스포츠에도
<SYNC Start=29337>
연애 행위에도 흥미를 보이지 않는 
인간이라는 것도 있는 게 아닐까?
<SYNC Start=34070> 
<SYNC Start=35363>
소위 말하는 '잿빛'을 바라는 
학생도 있는 게 아닐까
<SYNC Start=40237>
뭐어,
<SYNC Start=41208>
그건 꽤나 쓸쓸한 삶이라고는 
생각하지만 말이지
<SYNC Start=45189>
호타로에게 자학 취미가 
있을 줄은 몰랐네
<SYNC Start=48440>
자학 취미?
<SYNC Start=50033>
공부에도 스포츠에도 
연애 행위에도 소극적
<SYNC Start=53481>
언제나 잿빛의 인간
<SYNC Start=55431>
그건 호타로를 말하는 거잖아?
<SYNC Start=57571>
별로 소극적인 게 아니야
<SYNC Start=59760>
호타로에겐 말이지
<SYNC Start=61473>
『에너지 절약』
<SYNC Start=62428>
인 거지, 호타로는
<SYNC Start=64692> 
<SYNC Start=65523>
그저 단순히 귀찮아서 낭비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는 일에는 흥미를 갖지 못해
<SYNC Start=70432>
그 좌우명은 즉!
<SYNC Start=74327>
하지 않아도 괜찮은 일이라면 하지 않는다
<SYNC Start=76880>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라면 간략하게
<SYNC Start=79799>
그렇지
<SYNC Start=81014>
하지만 말이지, 호타로
<SYNC Start=82521>
이 다채로운 부활동의 전당, 
카미야마 고교에서
<SYNC Start=85747>
부활동에도 들어가지 않은 호타로는
<SYNC Start=87945>
결과만을 보면 잿빛 그 자체라는 거야
<SYNC Start=90707>
그 호타로가 쓸쓸한 삶이라니
<SYNC Start=93927>
자학 취미 외의 아무것도 아니지
<SYNC Start=96287>
말빨 하난 끝내주는 녀석이네
<SYNC Start=98069>
뭘 이제 와서, 중학교부터의 인연이잖아?
<SYNC Start=101957>
뭐, 됐어. 먼저 돌아가
<SYNC Start=103905>
먼저? 무슨 일인데?
<SYNC Start=106493> 
<SYNC Start=107946>
엉?
<SYNC Start=109107>
그건…!
<SYNC Start=110298>
설마 그런!
<SYNC Start=111554>
[입부계] 부활동 이름 : 고전부 
1학년 B반 7번 오레키 호타로 
입부 신청서?!
<SYNC Start=112447>
입부 신청서?!
<SYNC Start=112686>
호타로가 부활동에?!
<SYNC Start=114217>
그것도 고전부?
<SYNC Start=115598>
알고 있는 거야?
<SYNC Start=116334>
물론이지!
<SYNC Start=118191>
하지만 어째서 호타로가 고전부?
<SYNC Start=120761> 
<SYNC Start=121905>
이건… 호타로의 누나한테서 온 편지네
<SYNC Start=125392>
인도에서 보내왔어
<SYNC Start=127324>
※인도 바라나시, 힌두교 최대 성지 
베나레스인지 어디였는지…
<SYNC Start=129587>
어디,
<SYNC Start=131710>
이건 곤란하겠네
<SYNC Start=133296>
누나의 부탁인가
<SYNC Start=134918>
부원이 없어서 폐부 직전인 것 같더군
<SYNC Start=137526>
존속을 위해 입부해라, 라고 말이지
<SYNC Start=140346>
누나의 특기는 확실히
<SYNC Start=142488>
합기도와 체포술
<SYNC Start=144308>
아프게 하려 들면 상당히 아프지
<SYNC Start=146507>
아하하~ 이건 거절할 수 없겠네
<SYNC Start=148857>
뭐어, 특별히 하고 싶은 게 없는 건 
누나가 적은대로지만
<SYNC Start=153339>
부원이 없는 거지?
<SYNC Start=155033>
그래
<SYNC Start=156122>
그렇다면 고전부 부실은 독차지잖아
<SYNC Start=159197>
학교 내에서 사적인 공간(Private space)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꽤 좋은 거라구?
<SYNC Start=163522>
사적인 공간?
<SYNC Start=164844>
- 카미 고교!
<SYNC Start=166151>
-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SYNC Start=166359>
- 에너지 소비가 큰 삶에 경례 
-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SYNC Start=169082>
[교무실]
<SYNC Start=170329> 
<SYNC Start=170918>
자주 오해받는다만
<SYNC Start=173319>
- 나는 특별히 에너지 절약이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니다
<SYNC Start=174638>
- 이제 끝났네, 이거 갖고 퇴근할 테니 옮겨주렴 
- 나는 특별히 에너지 절약이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니다
<SYNC Start=177153>
- 그럼 주스 4개요 
- 나는 특별히 에너지 절약이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니다
<SYNC Start=177784>
- 그럼 주스 4개요 
- 활력있는 녀석들을 좀 멍청한 놈들로 
치부하고 있는 게 아니다
<SYNC Start=178666>
- 기어오르지마 
- 활력있는 녀석들을 좀 멍청한 놈들로 
치부하고 있는 게 아니다
<SYNC Start=180734>
- 활력있는 녀석들을 좀 멍청한 놈들로 
치부하고 있는 게 아니다
<SYNC Start=181851>
자신의 좌우명에 충실한 것뿐
<SYNC Start=184751>
하지 않아도 괜찮은 일이라면 
하지 않는다
<SYNC Start=187480>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라면 
간략하게다
<SYNC Start=191767> 
<SYNC Start=192927>
봐, 이거~
<SYNC Start=194028>
너도 참~
<SYNC Start=195810> 
<SYNC Start=201460>
[지구 과학 준비실] 
특별동의 4층…
<SYNC Start=204160>
제일 끝이로군…
<SYNC Start=206380> 
<SYNC Start=263948>
退屈な窓邊に吹きこむ風に 따분해 하던 창가로 불어오는 바람에
<SYNC Start=264178>
退屈な窓邊に吹きこむ風に 따분해 하던 창가로 불어오는 바람에
<SYNC Start=264414>
退屈な窓邊に吹きこむ風に 따분해 하던 창가로 불어오는 바람에
<SYNC Start=264546>
退屈な窓邊に吹きこむ風に 따분해 하던 창가로 불어오는 바람에
<SYNC Start=264705>
退屈な窓邊に吹きこむ風に 따분해 하던 창가로 불어오는 바람에
<SYNC Start=265072>
退屈な窓邊に吹きこむ風に 따분해 하던 창가로 불어오는 바람에
<SYNC Start=265231>
退屈な窓邊に吹きこむ風に 따분해 하던 창가로 불어오는 바람에
<SYNC Start=265665>
退屈な窓邊に吹きこむ風に 따분해 하던 창가로 불어오는 바람에
<SYNC Start=265827>
退屈な窓邊に吹きこむ風に 따분해 하던 창가로 불어오는 바람에
<SYNC Start=266434>
退屈な窓邊に吹きこむ風に 따분해 하던 창가로 불어오는 바람에
<SYNC Start=266582>
退屈な窓邊に吹きこむ風に 따분해 하던 창가로 불어오는 바람에
<SYNC Start=266761>
退屈な窓邊に吹きこむ風に 따분해 하던 창가로 불어오는 바람에
<SYNC Start=267136>
退屈な窓邊に吹きこむ風に 따분해 하던 창가로 불어오는 바람에
<SYNC Start=267289>
退屈な窓邊に吹きこむ風に 따분해 하던 창가로 불어오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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退屈な窓邊に吹きこむ風に 따분해 하던 창가로 불어오는 바람에
<SYNC Start=268009>
退屈な窓邊に吹きこむ風に 따분해 하던 창가로 불어오는 바람에
<SYNC Start=269458>
顔をしかめたのは照れくささの裏返し 얼굴을 찡그렸던 건 쑥쓰러움의 또 다른 표현
<SYNC Start=269573>
顔をしかめたのは照れくささの裏返し 얼굴을 찡그렸던 건 쑥쓰러움의 또 다른 표현
<SYNC Start=269757>
顔をしかめたのは照れくささの裏返し 얼굴을 찡그렸던 건 쑥쓰러움의 또 다른 표현
<SYNC Start=269960>
顔をしかめたのは照れくささの裏返し 얼굴을 찡그렸던 건 쑥쓰러움의 또 다른 표현
<SYNC Start=270170>
顔をしかめたのは照れくささの裏返し 얼굴을 찡그렸던 건 쑥쓰러움의 또 다른 표현
<SYNC Start=270497>
顔をしかめたのは照れくささの裏返し 얼굴을 찡그렸던 건 쑥쓰러움의 또 다른 표현
<SYNC Start=270674>
顔をしかめたのは照れくささの裏返し 얼굴을 찡그렸던 건 쑥쓰러움의 또 다른 표현
<SYNC Start=271053>
顔をしかめたのは照れくささの裏返し 얼굴을 찡그렸던 건 쑥쓰러움의 또 다른 표현
<SYNC Start=271193>
顔をしかめたのは照れくささの裏返し 얼굴을 찡그렸던 건 쑥쓰러움의 또 다른 표현
<SYNC Start=271839>
顔をしかめたのは照れくささの裏返し 얼굴을 찡그렸던 건 쑥쓰러움의 또 다른 표현
<SYNC Start=271972>
顔をしかめたのは照れくささの裏返し 얼굴을 찡그렸던 건 쑥쓰러움의 또 다른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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顔をしかめたのは照れくささの裏返し 얼굴을 찡그렸던 건 쑥쓰러움의 또 다른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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顔をしかめたのは照れくささの裏返し 얼굴을 찡그렸던 건 쑥쓰러움의 또 다른 표현
<SYNC Start=273365>
顔をしかめたのは照れくささの裏返し 얼굴을 찡그렸던 건 쑥쓰러움의 또 다른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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顔をしかめたのは照れくささの裏返し 얼굴을 찡그렸던 건 쑥쓰러움의 또 다른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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顔をしかめたのは照れくささの裏返し 얼굴을 찡그렸던 건 쑥쓰러움의 또 다른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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顔をしかめたのは照れくささの裏返し 얼굴을 찡그렸던 건 쑥쓰러움의 또 다른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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顔をしかめたのは照れくささの裏返し 얼굴을 찡그렸던 건 쑥쓰러움의 또 다른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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顔をしかめたのは照れくささの裏返し 얼굴을 찡그렸던 건 쑥쓰러움의 또 다른 표현
<SYNC Start=274916>
顔をしかめたのは照れくささの裏返し 얼굴을 찡그렸던 건 쑥쓰러움의 또 다른 표현
<SYNC Start=278063>
빙과 
OP theme 優しさの理由 
Song by ちょうちょ
<SYNC Start=282740>
Subtitle By Melody 
Melody88.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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曖昧にうなずく手のひらの今日 애매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손바닥 위의 오늘
<SYNC Start=285850>
曖昧にうなずく手のひらの今日 애매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손바닥 위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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曖昧にうなずく手のひらの今日 애매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손바닥 위의 오늘
<SYNC Start=286244>
曖昧にうなずく手のひらの今日 애매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손바닥 위의 오늘
<SYNC Start=286418>
曖昧にうなずく手のひらの今日 애매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손바닥 위의 오늘
<SYNC Start=286721>
曖昧にうなずく手のひらの今日 애매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손바닥 위의 오늘
<SYNC Start=286904>
曖昧にうなずく手のひらの今日 애매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손바닥 위의 오늘
<SYNC Start=287267>
曖昧にうなずく手のひらの今日 애매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손바닥 위의 오늘
<SYNC Start=287422>
曖昧にうなずく 手のひらの今日 애매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손바닥 위의 오늘
<SYNC Start=288148>
曖昧にうなずく手のひらの今日 애매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손바닥 위의 오늘
<SYNC Start=288292>
曖昧にうなずく手のひらの今日 애매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손바닥 위의 오늘
<SYNC Start=288463>
曖昧にうなずく手のひらの今日 애매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손바닥 위의 오늘
<SYNC Start=288776>
曖昧にうなずく手のひらの今日 애매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손바닥 위의 오늘
<SYNC Start=288952>
曖昧にうなずく手のひらの今日 애매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손바닥 위의 오늘
<SYNC Start=289485>
曖昧にうなずく手のひらの今日 애매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손바닥 위의 오늘
<SYNC Start=289675>
曖昧にうなずく手のひらの今日 애매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손바닥 위의 오늘
<SYNC Start=291136>
描いてる自分は少し大げさで 그려내는 자신은 조금 야단스러워서
<SYNC Start=291277>
描いてる自分は少し大げさで 그려내는 자신은 조금 야단스러워서
<SYNC Start=291484>
描いてる自分は少し大げさで 그려내는 자신은 조금 야단스러워서
<SYNC Start=291644>
描いてる自分は少し大げさで 그려내는 자신은 조금 야단스러워서
<SYNC Start=291792>
描いてる自分は少し大げさで 그려내는 자신은 조금 야단스러워서
<SYNC Start=292181>
描いてる自分は少し大げさで 그려내는 자신은 조금 야단스러워서
<SYNC Start=292344>
描いてる自分は少し大げさで 그려내는 자신은 조금 야단스러워서
<SYNC Start=292697>
描いてる自分は少し大げさで 그려내는 자신은 조금 야단스러워서
<SYNC Start=292893>
描いてる自分は 少し大げさで 그려내는 자신은 조금 야단스러워서
<SYNC Start=293562>
描いてる自分は 少し大げさで 그려내는 자신은 조금 야단스러워서
<SYNC Start=293700>
描いてる自分は少し大げさで 그려내는 자신은 조금 야단스러워서
<SYNC Start=293852>
描いてる自分は少し大げさで 그려내는 자신은 조금 야단스러워서
<SYNC Start=294504>
描いてる自分は少し大げさで 그려내는 자신은 조금 야단스러워서
<SYNC Start=295266>
描いてる自分は少し大げさで 그려내는 자신은 조금 야단스러워서
<SYNC Start=295813>
描いてる自分は少し大げさで 그려내는 자신은 조금 야단스러워서
<SYNC Start=295944>
描いてる自分は少し大げさで 그려내는 자신은 조금 야단스러워서
<SYNC Start=296561>
なにか變わりそうな氣がしているよ 무언가가 변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어
<SYNC Start=296661>
なにか變わりそうな氣がしているよ 무언가가 변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어
<SYNC Start=296773>
なにか變わりそうな氣がしているよ 무언가가 변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어
<SYNC Start=297069>
なにか變わりそうな氣がしているよ 무언가가 변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어
<SYNC Start=297307>
なにか變わりそうな氣がしているよ 무언가가 변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어
<SYNC Start=297594>
なにか變わりそうな氣がしているよ 무언가가 변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어
<SYNC Start=297756>
なにか變わりそうな氣がしているよ 무언가가 변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어
<SYNC Start=298098>
なにか變わりそうな氣がしているよ 무언가가 변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어
<SYNC Start=298254>
なにか變わりそうな氣がしているよ 무언가가 변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어
<SYNC Start=298948>
なにか變わりそうな氣がしているよ 무언가가 변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어
<SYNC Start=299088>
なにか變わりそうな氣がしているよ 무언가가 변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어
<SYNC Start=299293>
なにか變わりそうな氣がしているよ 무언가가 변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어
<SYNC Start=299662>
なにか變わりそうな氣がしているよ 무언가가 변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어
<SYNC Start=299835>
なにか變わりそうな氣がしているよ 무언가가 변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어
<SYNC Start=300376>
なにか變わりそうな氣がしているよ 무언가가 변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어
<SYNC Start=300531>
なにか變わりそうな氣がしているよ 무언가가 변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어
<SYNC Start=301939>
心に呼びかける君のせいだね 마음에 말을 걸고 있는 당신 탓이야
<SYNC Start=302050>
心に呼びかける君のせいだね 마음에 말을 걸고 있는 당신 탓이야
<SYNC Start=302210>
心に呼びかける君のせいだね 마음에 말을 걸고 있는 당신 탓이야
<SYNC Start=302484>
心に呼びかける君のせいだね 마음에 말을 걸고 있는 당신 탓이야
<SYNC Start=302693>
心に呼びかける君のせいだね 마음에 말을 걸고 있는 당신 탓이야
<SYNC Start=303020>
心に呼びかける君のせいだね 마음에 말을 걸고 있는 당신 탓이야
<SYNC Start=303199>
心に呼びかける君のせいだね 마음에 말을 걸고 있는 당신 탓이야
<SYNC Start=303552>
心に呼びかける君のせいだね 마음에 말을 걸고 있는 당신 탓이야
<SYNC Start=303716>
心に呼びかける君のせいだね 마음에 말을 걸고 있는 당신 탓이야
<SYNC Start=304374>
心に呼びかける君のせいだね 마음에 말을 걸고 있는 당신 탓이야
<SYNC Start=304542>
心に呼びかける君のせいだね 마음에 말을 걸고 있는 당신 탓이야
<SYNC Start=304742>
心に呼びかける君のせいだね 마음에 말을 걸고 있는 당신 탓이야
<SYNC Start=305098>
心に呼びかける君のせいだね 마음에 말을 걸고 있는 당신 탓이야
<SYNC Start=305246>
心に呼びかける君のせいだね 마음에 말을 걸고 있는 당신 탓이야
<SYNC Start=305784>
心に呼びかける君のせいだね 마음에 말을 걸고 있는 당신 탓이야
<SYNC Start=305929>
心に呼びかける君のせいだね 마음에 말을 걸고 있는 당신 탓이야
<SYNC Start=308363>
曇り空のぞいた予感 안개 낀 흐린 하늘을 들여다 본 듯한 예감
<SYNC Start=308782>
曇り空のぞいた予感 안개 낀 흐린 하늘을 들여다 본 듯한 예감
<SYNC Start=309090>
曇り空のぞいた予感 안개 낀 흐린 하늘을 들여다 본 듯한 예감
<SYNC Start=309449>
曇り空 のぞいた予感 안개 낀 흐린 하늘을 들여다 본 듯한 예감
<SYNC Start=309742>
曇り空 のぞいた予感 안개 낀 흐린 하늘을 들여다 본 듯한 예감
<SYNC Start=310545>
曇り空のぞいた予感 안개 낀 흐린 하늘을 들여다 본 듯한 예감
<SYNC Start=310826>
曇り空のぞいた予感 안개 낀 흐린 하늘을 들여다 본 듯한 예감
<SYNC Start=311154>
曇り空のぞいた予感 안개 낀 흐린 하늘을 들여다 본 듯한 예감
<SYNC Start=311857>
曇り空のぞいた予感 안개 낀 흐린 하늘을 들여다 본 듯한 예감
<SYNC Start=312238>
曇り空のぞいた予感 안개 낀 흐린 하늘을 들여다 본 듯한 예감
<SYNC Start=312379>
曇り空のぞいた予感 안개 낀 흐린 하늘을 들여다 본 듯한 예감
<SYNC Start=312524>
曇り空のぞいた予感 안개 낀 흐린 하늘을 들여다 본 듯한 예감
<SYNC Start=313810>
手をのばそう 손을 뻗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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手をのばそう 손을 뻗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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手をのばそう 손을 뻗어보자
<SYNC Start=314862>
手をのばそう 손을 뻗어보자
<SYNC Start=315176>
手をのばそう 손을 뻗어보자
<SYNC Start=315826>
いつよりも力强い 평소보다도 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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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よりも力强い 평소보다도 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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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よりも力强い 평소보다도 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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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よりも力强い 평소보다도 힘찬 
<SYNC Start=317443>
いつよりも力强い 평소보다도 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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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よりも力强い 평소보다도 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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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よりも力强い 평소보다도 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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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よりも力强い 평소보다도 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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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よりも力强い 평소보다도 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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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よりも力强い 평소보다도 힘찬 
<SYNC Start=319679>
いつよりも力强い 평소보다도 힘찬 
<SYNC Start=320778>
いつよりも力强い勇氣で 평소보다도 힘찬 용기로
<SYNC Start=320966>
いつよりも力强い勇氣で 평소보다도 힘찬 용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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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よりも力强い勇氣で 평소보다도 힘찬 용기로
<SYNC Start=321472>
いつよりも力强い勇氣で 평소보다도 힘찬 용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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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も影もまだ遠くて 빛도 그림자도 아직 머나멀지만
<SYNC Start=322677>
光も影もまだ遠くて 빛도 그림자도 아직 머나멀지만
<SYNC Start=322824>
光も影もまだ遠くて 빛도 그림자도 아직 머나멀지만
<SYNC Start=323182>
光も影もまだ遠くて 빛도 그림자도 아직 머나멀지만
<SYNC Start=323523>
光も影もまだ遠くて 빛도 그림자도 아직 머나멀지만
<SYNC Start=323871>
光も影もまだ遠くて 빛도 그림자도 아직 머나멀지만
<SYNC Start=324204>
光も影もまだ遠くて 빛도 그림자도 아직 머나멀지만
<SYNC Start=324619>
光も影もまだ遠くて 빛도 그림자도 아직 머나멀지만
<SYNC Start=324890>
光も影もまだ遠くて 빛도 그림자도 아직 머나멀지만
<SYNC Start=325245>
光も影もまだ遠くて 빛도 그림자도 아직 머나멀지만
<SYNC Start=325552>
光も影もまだ遠くて 빛도 그림자도 아직 머나멀지만
<SYNC Start=325918>
光も影もまだ遠くて 빛도 그림자도 아직 머나멀지만
<SYNC Start=326216>
光も影もまだ遠くて 빛도 그림자도 아직 머나멀지만
<SYNC Start=326815>
それでも僕らは 그럼에도 우리는
<SYNC Start=327005>
それでも僕らは 그럼에도 우리는
<SYNC Start=327163>
それでも僕らは 그럼에도 우리는
<SYNC Start=327302>
それでも僕らは 그럼에도 우리는
<SYNC Start=327454>
それでも僕らは 그럼에도 우리는
<SYNC Start=327753>
それでも僕らは 그럼에도 우리는
<SYNC Start=328095>
それでも僕らは 그럼에도 우리는
<SYNC Start=328238>
それでも僕らは 그럼에도 우리는
<SYNC Start=329581>
優しさの理由が知りたい 상냥함의 이유를 알고 싶어
<SYNC Start=329728>
優しさの理由が知りたい 상냥함의 이유를 알고 싶어
<SYNC Start=329863>
優しさの理由が知りたい 상냥함의 이유를 알고 싶어
<SYNC Start=330021>
優しさの理由が知りたい 상냥함의 이유를 알고 싶어
<SYNC Start=330195>
優しさの理由が知りたい 상냥함의 이유를 알고 싶어
<SYNC Start=330512>
優しさの理由が知りたい 상냥함의 이유를 알고 싶어
<SYNC Start=330797>
優しさの理由が知りたい 상냥함의 이유를 알고 싶어
<SYNC Start=330939>
優しさの理由が知りたい 상냥함의 이유를 알고 싶어
<SYNC Start=331311>
優しさの理由が知りたい 상냥함의 이유를 알고 싶어
<SYNC Start=331619>
優しさの理由が知りたい 상냥함의 이유를 알고 싶어
<SYNC Start=332004>
優しさの理由が知りたい 상냥함의 이유를 알고 싶어
<SYNC Start=332379>
優しさの理由が知りたい 상냥함의 이유를 알고 싶어
<SYNC Start=332517>
優しさの理由が知りたい 상냥함의 이유를 알고 싶어
<SYNC Start=333179>
今は誰の名前でもない 지금은 누구의 이름도 아닌
<SYNC Start=333542>
今は誰の名前でもない 지금은 누구의 이름도 아닌
<SYNC Start=333682>
今は誰の名前でもない 지금은 누구의 이름도 아닌
<SYNC Start=334076>
今は誰の名前でもない 지금은 누구의 이름도 아닌
<SYNC Start=334382>
今は誰の名前でもない 지금은 누구의 이름도 아닌
<SYNC Start=334663>
今は誰の名前でもない 지금은 누구의 이름도 아닌
<SYNC Start=335015>
今は誰の名前でもない 지금은 누구의 이름도 아닌
<SYNC Start=335403>
今は誰の名前でもない 지금은 누구의 이름도 아닌
<SYNC Start=335736>
今は誰の名前でもない 지금은 누구의 이름도 아닌
<SYNC Start=336110>
今は誰の名前でもない 지금은 누구의 이름도 아닌
<SYNC Start=336464>
今は誰の名前でもない 지금은 누구의 이름도 아닌
<SYNC Start=336790>
今は誰の名前でもない 지금은 누구의 이름도 아닌
<SYNC Start=337108>
今は誰の名前でもない 지금은 누구의 이름도 아닌
<SYNC Start=337675>
輝きの彼方へ 반짝임의 저 너머로
<SYNC Start=337792>
輝きの彼方へ 반짝임의 저 너머로
<SYNC Start=337994>
輝きの彼方へ 반짝임의 저 너머로
<SYNC Start=338150>
輝きの彼方へ 반짝임의 저 너머로
<SYNC Start=338379>
輝きの彼方へ 반짝임의 저 너머로
<SYNC Start=338549>
輝きの彼方へ 반짝임의 저 너머로
<SYNC Start=339099>
輝きの彼方へ 반짝임의 저 너머로
<SYNC Start=339635>
輝きの彼方へ 반짝임의 저 너머로
<SYNC Start=339837>
輝きの彼方へ 반짝임의 저 너머로
<SYNC Start=340582>
全部過去になる前に見付けに行こう 전부 과거가 되기 전에 찾으러 가자
<SYNC Start=340991>
全部過去になる前に見付けに行こう 전부 과거가 되기 전에 찾으러 가자
<SYNC Start=341262>
全部過去になる前に見付けに行こう 전부 과거가 되기 전에 찾으러 가자
<SYNC Start=342409>
全部過去になる前に見付けに行こう 전부 과거가 되기 전에 찾으러 가자
<SYNC Start=342560>
全部過去になる前に見付けに行こう 전부 과거가 되기 전에 찾으러 가자
<SYNC Start=343020>
全部過去になる前に見付けに行こう 전부 과거가 되기 전에 찾으러 가자
<SYNC Start=343371>
全部過去になる前に見付けに行こう 전부 과거가 되기 전에 찾으러 가자
<SYNC Start=343678>
全部過去になる前に見付けに行こう 전부 과거가 되기 전에 찾으러 가자
<SYNC Start=344053>
全部過去になる前に見付けに行こう 전부 과거가 되기 전에 찾으러 가자
<SYNC Start=344424>
全部過去になる前に見付けに行こう 전부 과거가 되기 전에 찾으러 가자
<SYNC Start=344587>
全部過去になる前に見付けに行こう 전부 과거가 되기 전에 찾으러 가자
<SYNC Start=345111>
全部過去になる前に見付けに行こう 전부 과거가 되기 전에 찾으러 가자
<SYNC Start=345239>
全部過去になる前に見付けに行こう 전부 과거가 되기 전에 찾으러 가자
<SYNC Start=345702>
全部過去になる前に見付けに行こう 전부 과거가 되기 전에 찾으러 가자
<SYNC Start=346098>
全部過去になる前に見付けに行こう 전부 과거가 되기 전에 찾으러 가자
<SYNC Start=346461>
全部過去になる前に見付けに行こう 전부 과거가 되기 전에 찾으러 가자
<SYNC Start=346608>
全部過去になる前に見付けに行こう 전부 과거가 되기 전에 찾으러 가자
<SYNC Start=349949> 
<SYNC Start=353757>
안녕하세요
<SYNC Start=356517>
전통있는 고전부의 재생 
 
당신은 고전부이셨던 건가요? 오레키 씨
<SYNC Start=360645> 
<SYNC Start=362371>
누구야…?
<SYNC Start=363318>
모르시겠어요?
<SYNC Start=365225>
치탄다예요
<SYNC Start=366944>
'치탄다 에루'예요
<SYNC Start=368583>
미안, 전혀 모르겠는데
<SYNC Start=371221>
오레키 호타로 씨죠? 
1학년 B반의
<SYNC Start=374751>
그래
<SYNC Start=375604>
저, 1학년 A반이에요
<SYNC Start=378227>
저기 말이지, 그래서는 설명이 되지 않─
<SYNC Start=380482> 
<SYNC Start=381720>
(A반…? 선택 과목인가?)
<SYNC Start=384488>
혹시, 음악 수업이 함께였나?
<SYNC Start=387541>
네!
<SYNC Start=388821>
(아직 한 번밖에 하지 않은 수업이라고…?)
<SYNC Start=391410>
(어떻게 생겨먹은 기억력이야…)
<SYNC Start=393645> 
<SYNC Start=394115>
아,
<SYNC Start=395254>
그래서 치탄다 양
<SYNC Start=397118>
어째서 이곳에?
<SYNC Start=398609>
네
<SYNC Start=400291> 
<SYNC Start=402584>
저, 고전부에 들어가서 
인사드리러 온 거에요
<SYNC Start=406920>
저, 고전부에 들어가서
<SYNC Start=408831>
저, 고전부에 들어가서
<SYNC Start=410882>
고전부에?
<SYNC Start=412755>
어째서 하필이면…?
<SYNC Start=414373> 
<SYNC Start=416632>
일신상의 사정이 있어서…
<SYNC Start=419712>
오레키 씨는요?
<SYNC Start=420911>
아니, 부원이 있다면 아주 잘됐어
<SYNC Start=424357>
(누나, 기뻐하라고)
<SYNC Start=426085>
(고전부는 경사스럽게도 존속됐어)
<SYNC Start=428502>
그러면 나는 이걸로
<SYNC Start=430012>
벌써 돌아가시는 건가요?
<SYNC Start=431627>
그래, 힘내라
<SYNC Start=433430>
그리고 문단속도 부탁해
<SYNC Start=435135>
에?
<SYNC Start=436266> 
<SYNC Start=437979>
저, 문단속 못해요
<SYNC Start=440900>
어째서?
<SYNC Start=441665>
열쇠를 갖고 있지 않으니까요
<SYNC Start=443547>
아…
<SYNC Start=444940>
자
<SYNC Start=446176>
어째서 오레키 씨가 
그걸 가지고 계신 건가요?
<SYNC Start=448853>
어째서냐니…
<SYNC Start=450273>
열쇠가 없으면 잠긴 교실에는 
들어갈 수 없잖아
<SYNC Start=454293>
그러고 보니, 너─
<SYNC Start=455368>
아, 실례
<SYNC Start=456711>
치탄다 양은 어떻게 
이 교실에 들어올 수 있었던 거야?
<SYNC Start=459321>
자물쇠가 잠겨있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SYNC Start=461611>
내가 왔을 때는 잠겨있었는데
<SYNC Start=464039> 
<SYNC Start=466060>
잠겨있었다니, 그 문이 말씀인가요?!
<SYNC Start=468417>
그런데?
<SYNC Start=469443>
그렇다는 건 저는 
갇혀있었다는 것이로군요?!
<SYNC Start=473099>
네가 자물쇠를 잠근 거잖아?
<SYNC Start=474932>
안쪽에서
<SYNC Start=476035>
그런 행동은 하지 않았어요!
<SYNC Start=477704>
하지만 열쇠는 내가 가지고 있어
<SYNC Start=479600>
너 이외에 누가 자물쇠를 
잠글 수 있다는 거야
<SYNC Start=481992>
그런데 그쪽은 친구분이신가요?
<SYNC Start=484305>
에?
<SYNC Start=485633> 
<SYNC Start=486353>
사토시
<SYNC Start=488400>
아니~ 미안, 미안
<SYNC Start=490313>
몰래 엿들을 셈은 없었는데
<SYNC Start=492581>
셈이 아니잖아
<SYNC Start=493695>
그렇게 말해도 말이야
<SYNC Start=495139>
목석같은 호타로가 
석양빛이 물드는 교실의 창가에서
<SYNC Start=499340>
여자아이와 단둘이라는 게 보이면
<SYNC Start=502020>
신경쓰이는 게 당연한 거라구
<SYNC Start=504490>
방과후의 대화를 방해할 생각은 없었고
<SYNC Start=506906>
- 저… 
- 엿듣기같은 건 미경험이고─
<SYNC Start=508263>
- 저기…! 저는! 
- 엿듣기같은 건 미경험이고─
<SYNC Start=510055>
진심으로 말하는 거냐?
<SYNC Start=511542>
설마, 농담이라고
<SYNC Start=513641>
그런가요
<SYNC Start=515126>
미안하군, 이 녀석은 이런 녀석이거든
<SYNC Start=517727>
농담은 즉흥에 한하지!
<SYNC Start=519233>
화근을 남기면 거짓말이 된다, 라고 말이지
<SYNC Start=521636>
이거, 내 좌우명
<SYNC Start=523380>
아…
<SYNC Start=525133>
오레키 씨, 이쪽은?
<SYNC Start=526727>
이 녀석은 후쿠베 사토시
<SYNC Start=528385>
사이비 풍류인이야
<SYNC Start=530599>
사이비?
<SYNC Start=531280>
멋진데!
<SYNC Start=532216>
나이스한 소개야, 호타로
<SYNC Start=534188>
처음 뵙겠습니다
<SYNC Start=535637>
에, 그러니까
<SYNC Start=536526>
치탄다 에루입니다
<SYNC Start=538155>
치, 치탄다 씨?!
<SYNC Start=539664>
치탄다 씨라니 그 치탄다 씨 말인가요?
<SYNC Start=541888>
무슨 일 있는 거냐?
<SYNC Start=543190>
호타로, 치탄다 가의 이름을 
들어본 적 없는 거야?
<SYNC Start=546952>
카미야마 시에 
구가, 명가는 적지 않은 편이지만
<SYNC Start=549698>
"격이 높은 네 명가'라고 한다면 
그 방면에서는 유명하다고
<SYNC Start=553461>
아레쿠스 신사(荒楠神社)의 
쥬몬지 가(十文字家)
<SYNC Start=555264>
서사(書肆)의 사루스베리 가(百日紅家)
<SYNC Start=556672>
호농(豪農)인 치탄다 가(千反田家)
<SYNC Start=557887>
산을 소유하고 있는 
만닌바시 가(万人橋家)야
<SYNC Start=560791>
숫자가 한 단위씩 올라가니까
<SYNC Start=563295>
사람들이 부르길 
자리수 단위가 올라가는 네 명가!
<SYNC Start=565812>
정말이야?
<SYNC Start=566920>
명가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표현은 처음 들었어요
<SYNC Start=571795>
만들었지?
<SYNC Start=573039>
가끔은 제창자가 
되고 싶을 때도 있다고
<SYNC Start=575619>
하지만 정말 단위가 
올라가는 군요
<SYNC Start=578237>
감탄하지 말라고, 기어오르니까
<SYNC Start=580954>
거기다가 그 치탄다 가의 장녀는 
성적우수, 용모수려,
<SYNC Start=584849>
※좋은 집안에서 곱게 자란 아름다운 규수 
심창(深窓)의 가인(佳人)으로 알려져 있어
<SYNC Start=587461>
중학교 시절에 현내 모의고사의 
성적 우수자에서 자주 이름을 발견했어
<SYNC Start=592072>
호오? 그렇게나?
<SYNC Start=593817>
우연이에요
<SYNC Start=595107>
시험같은 건 단순한 요령이니까요
<SYNC Start=597211>
이건 실례
<SYNC Start=598997>
그런데 얘기는 들었다구
<SYNC Start=600989>
실로 흥미로운 일인걸
<SYNC Start=602649>
뭐가 말이야?
<SYNC Start=603900>
치탄다 양이 이 방에 
갇혀있었던 거 말이야
<SYNC Start=606886>
아! 그랬어요!
<SYNC Start=609299> 
<SYNC Start=610287>
門(문) 
제가 왔을 때는 이 교실의 
자물쇠는 열려있었어요
<SYNC Start=612844>
門(열리다) 
제가 왔을 때는 이 교실의 
자물쇠는 열려있었어요
<SYNC Start=613736>
하지만 나중에 온 오레키 씨는 
자물쇠가 잠겨있었다고 하고 계셔요
<SYNC Start=614906>
門(문) 
하지만 나중에 온 오레키 씨는 
자물쇠가 잠겨있었다고 하고 계셔요
<SYNC Start=617392>
閉(닫히다) 
하지만 나중에 온 오레키 씨는 
자물쇠가 잠겨있었다고 하고 계셔요
<SYNC Start=617712>
閉(닫히다) 
 
신기해요!
<SYNC Start=618810>
어디가 말이야…
<SYNC Start=620101>
자기가 잠근 걸 잊어버린 거겠지
<SYNC Start=622380>
아니, 카미 고교의 문은 안도 밖도 
열쇠로밖에 잠글 수 없게 되어있어
<SYNC Start=627736>
치탄다 양이 안에서부터 자물쇠를 
잠그는 건 불가능하다는 거야
<SYNC Start=631524>
이건…!
<SYNC Start=633050>
여전히 쓸데없이 박식하군
<SYNC Start=635433>
데이터베이스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는데
<SYNC Start=638838>
뭐, 자물쇠는 뭔가의 착각이겠지
<SYNC Start=641389>
나는 돌아가겠어
<SYNC Start=643187> 
<SYNC Start=644030>
기다려주세요, 오레키 씨!
<SYNC Start=645501>
뭔데?
<SYNC Start=646912> 
<SYNC Start=649111>
신경쓰여요!
<SYNC Start=650309>
저, 어째서 갇혀버렸던 걸까요?
<SYNC Start=653189>
만약 갇혀버린 게 아니라면 어째서 
이 교실에 들어오는 게 가능했던 걸까요?
<SYNC Start=658154>
가령 무언가의 착각이라고 한다면
<SYNC Start=660510>
누구의 어떤 착각인 걸까요?
<SYNC Start=662784>
부디 오레키 씨도 생각해주세요
<SYNC Start=666461>
오레키 씨…!
<SYNC Start=668097> 
<SYNC Start=673524>
저, 신경쓰여요!
<SYNC Start=676765> 
<SYNC Start=681641>
아…
<SYNC Start=683286>
그렇군, 재미있어
<SYNC Start=685920>
조금 생각해볼까
<SYNC Start=688004>
아…!
<SYNC Start=689220>
고맙습니다!
<SYNC Start=690670>
오레키 씨, 짚이는 곳이 있으신 건가요?
<SYNC Start=693195>
치탄다 양, 조금 기다려주도록 해
<SYNC Start=695759>
나는 단순한 데이터베이스니까 
결론을 낼 수 없지만
<SYNC Start=698883>
호타로는 달라
<SYNC Start=700242>
일단 생각해 내기 시작하면 
그 나름대로 도움은 되거든
<SYNC Start=703895>
시끄러워
<SYNC Start=705369>
자, 그럼…
<SYNC Start=707175> 
<SYNC Start=709657>
이 교실에 들어온 건 언제야?
<SYNC Start=711860>
오레키 씨가 오기 
3분 전이라고 생각해요
<SYNC Start=714721>
흠…
<SYNC Start=716588>
달리 무언가 눈치챈 점은?
<SYNC Start=719155>
그러고 보니
<SYNC Start=720567>
아까부터 발밑에서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나고 있어요
<SYNC Start=723613>
에? 나한텐 들리지 않는데
<SYNC Start=725674>
들리는 걸요, 자~
<SYNC Start=727468>
치탄다 양, 귀가 밝은데
<SYNC Start=729788> 
<SYNC Start=733610>
뭔가 알아낸 거야? 호타로
<SYNC Start=735250>
뭐, 그렇지
<SYNC Start=736366>
마침 아래층에서 재현되고 있겠지
<SYNC Start=739604> 
<SYNC Start=757758>
자, 그럼…
<SYNC Start=759258> 
<SYNC Start=760429>
하항~
<SYNC Start=761480>
저 작업중에 치탄다 양은 
지구 과학 준비실에 들어가서
<SYNC Start=765381>
운 나쁘게 자물쇠가 잠겨버렸다는 거네
<SYNC Start=767966>
대출용 열쇠는 내가 가지고 있어
<SYNC Start=770383>
남은 건 마스터 키뿐이지만
<SYNC Start=772322>
이건 학생이 사용할 수 없어
<SYNC Start=774211>
그래서 용무원 분이라고…
<SYNC Start=776960>
그렇지만 잘 알아내셨네요
<SYNC Start=779632> 
<SYNC Start=780910>
별로…
<SYNC Start=782205>
뭐, 교실 내에 있으면서 어째서 치탄다 양이 
자물쇠 소리를 깨닫지 못했던 건가, 라는 것만은
<SYNC Start=787687>
내게도 모르겠지만 말이지
<SYNC Start=789344>
아, 그거라면
<SYNC Start=791612> 
<SYNC Start=794434>
저 건물을 보고 있었어요
<SYNC Start=796736>
오래된 건물이네
<SYNC Start=797662>
네
<SYNC Start=798351>
그런 거야?
<SYNC Start=799560>
그래, 빼어난 건축물이야
<SYNC Start=801717>
흐음…
<SYNC Start=803521> 
<SYNC Start=805862>
그런데 인사가 아직이었네요
<SYNC Start=808397>
인사?
<SYNC Start=809448>
네
<SYNC Start=810529>
앞으로 고전부에서 함께 
활동해 나갈 테니까요
<SYNC Start=813665>
함께…?
<SYNC Start=814669>
후쿠베 씨도 어떠신가요? 고전부
<SYNC Start=817664>
괜찮겠는데? 오늘은 재미있었고
<SYNC Start=820701>
총무위원과 수예부의 
겸임이 되어버리겠지만
<SYNC Start=823988>
응! 들어갈게
<SYNC Start=826229>
호타로도 말이지
<SYNC Start=827790>
입부 신청서도 이미 작성했으니까
<SYNC Start=829929>
그런가요?!
<SYNC Start=830749>
아…
<SYNC Start=831638>
아, 아니 그건 말이지
<SYNC Start=834067>
자요!
<SYNC Start=835692> 
<SYNC Start=845403>
네, 확실히~
<SYNC Start=847409>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SYNC Start=849859>
이쪽이야말로
<SYNC Start=851484>
호타로도 잘 부탁해
<SYNC Start=853580>
흥…
<SYNC Start=855014>
그렇지! 부장을 정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SYNC Start=857872>
어떻게 하죠?
<SYNC Start=858943>
그렇네
<SYNC Start=860315>
호타로는 그런 부류는 
전혀 적합하지 않거든
<SYNC Start=862928>
- 그런가요? 
- 누님이여, 만족하는가…
<SYNC Start=865128>
- 오레키 씨는 어울린다고 생각했는걸요 
- 전통있는 고전부의 부활
<SYNC Start=867384>
- 그리고 잘 가시게, 
나의 안녕과 에너지 절약의 나날들
<SYNC Start=868306>
- 치탄다 양, 그건 오해야 
- 그리고 잘 가시게, 
나의 안녕과 에너지 절약의 나날들
<SYNC Start=870803>
- 아니
<SYNC Start=871342>
- 어쨌든 이 녀석을 설명하자면 
- 아니
<SYNC Start=871851>
- 어쨌든 이 녀석을 설명하자면 
- 아직 작별은 말하지 않겠어
<SYNC Start=873253>
- 손쓸 도리가 없을 정도로 
에너지 절약을 중시하고 
- 아직 작별은 말하지 않겠어
<SYNC Start=873624>
- 손쓸 도리가 없을 정도로 
에너지 절약을 중시하고 
- 나는 안녕을 포기하지 않아
<SYNC Start=875447>
- 쓸데없는 일은 일절 안하는 게으름뱅이라구 
-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력을 다하자
<SYNC Start=878607>
- 하지만 상냥하고 
- 문제는…
<SYNC Start=880148>
두뇌 명석하다는 느낌이네요
<SYNC Start=883117> 
<SYNC Start=885488>
이 아가씨다…
<SYNC Start=887976> 
<SYNC Start=888098>
-청명- 
만물이 깨어나 청정명결해진다면 
산초는 무수한 풀이 피어나는 땅이 되니
<SYNC Start=890272>
빙과 1화 
Subtitle By Melody 
Melody88.tistory.com 
수정본은 블로그에 올라옵니다
<SYNC Start=891418> 
<SYNC Start=892224>
어제 방과후의 일이다
<SYNC Start=894316>
1학년 여학생이 특별동의 4층에 갔다
<SYNC Start=897689>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그때, 음악실에서 월광의 
아름다운 선율이 들려왔어
<SYNC Start=902271>
교사를 물들이는 새빨간 석양
<SYNC Start=904232>
그 아름다운 음색은─
<SYNC Start=905413>
이의 있음
<SYNC Start=906413>
어제는 비 때문에 석양은 보이지 않았다
<SYNC Start=909273>
그래…
<SYNC Start=910416>
흥건하게 계속 내리는 비
<SYNC Start=912176>
그리고 다가오는 밤의 어둠
<SYNC Start=913807>
피부에 달라붙는 불쾌감과
<SYNC Start=915720>
노이즈와 같은 빗소리
<SYNC Start=917322>
엉터리구만…
<SYNC Start=919111>
음색에 끌려 음악실에 들어가니 
그 순간 소리는 끊어졌다
<SYNC Start=923007>
피아노의 덮개는 열려있는데 
피아니스트는 없어
<SYNC Start=925730>
커튼이 닫혀있고 방은 어두웠다
<SYNC Start=927872>
그리고 그녀는 보았다…!
<SYNC Start=929362> 
<SYNC Start=932776>
길게 흐트러진 머리칼을 얼굴에 늘어뜨리고 
전신은 축 늘어지고 힘없이
<SYNC Start=937071>
눈동자는 반짝이며 충혈된 여학생이
<SYNC Start=939376>
바로 옆에서 그녀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었던 것을
<SYNC Start=942541> 
<SYNC Start=944375>
그래! 이 카미야마 고교에는 일찍이
<SYNC Start=946963>
전국대회를 눈앞에 두고 원통한 
사고사를 당한 피아노 부원이!
<SYNC Start=950698>
있었던 거냐?
<SYNC Start=952812>
글쎄?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모르겠는데
<SYNC Start=956478>
그럴 거라 생각했어
<SYNC Start=958143>
그렇다 쳐도 의외인걸
<SYNC Start=960027>
호타로가 숙제를 
잊어버려서 남게 되다니
<SYNC Start=962832>
했다고, 어제
<SYNC Start=964841>
가져오는 걸 잊어버렸다고
<SYNC Start=966880>
덕분에 이렇게 똑같은 작문을 쓰면서 
쓸데없는 얘기를 듣고 있지
<SYNC Start=971444>
과연
<SYNC Start=973145>
참고로 흐트러진 산발머리의 귀신은 
정말로 있었던 모양이야
<SYNC Start=976635>
오늘 방과후, A반에선 
화제가 됐던 모양이고
<SYNC Start=980351>
나머진 이 소문이 어떻게 
퍼져 나갈지 이게 중요해
<SYNC Start=984266>
카미야마 고교에도 있었던 
7대 불가사의, 
<SYNC Start=986649>
카미야마 고교에도 있었던 
7대 불가사의, 그 두 번째!
<SYNC Start=987729>
라고 말이지
<SYNC Start=988810>
우선은 우리 D반에 
도달할 때까지 며칠이 걸릴까야
<SYNC Start=992992> 
<SYNC Start=994271>
잠깐 기다려
<SYNC Start=995399>
지금 얘기, 언제 어디서 
누구한테 들은 거야?
<SYNC Start=998709>
아까 부실에서
<SYNC Start=1000317>
치탄다 양에게
<SYNC Start=1002093> 
<SYNC Start=1004100>
7대 불가사의 그 두 번째라는 건 
그 첫 번째도 있다는 거지?
<SYNC Start=1007422>
들려주지 않겠어?
<SYNC Start=1009635> 
<SYNC Start=1017583>
두 분 모두 이곳에 계셨던 건가요
<SYNC Start=1021114>
적어왔어요, 후쿠베 씨
<SYNC Start=1023099>
아, 수고했어
<SYNC Start=1024648>
미안해, 총무 위원회로서는 이런 
귀찮은 수속도 부탁하지 않으면 안돼서
<SYNC Start=1030336>
아니요
<SYNC Start=1031207>
저도 부장을 맡고 있으니까요
<SYNC Start=1034224> 
<SYNC Start=1036072>
- 오레키 씨! 
 
<SYNC Start=1036362>
- 오레키 씨! 
- 좋을 때 와 주었어
<SYNC Start=1037611>
- 에? 
- 좋을 때 와 주었어
<SYNC Start=1038343>
지금 사토시에게 묘한 소문을 들었어
<SYNC Start=1040960>
아! 그 얘기에요, 점심 시간에…
<SYNC Start=1043283>
비밀 클럽의 권유 메모의 얘기인데
<SYNC Start=1046379>
알고 있었던 거야?
<SYNC Start=1047503>
비밀 클럽?
<SYNC Start=1048999>
사토시, 얘기해주도록 해
<SYNC Start=1051011>
아, 응
<SYNC Start=1052870>
그럼 들어주실까
<SYNC Start=1054762>
비밀 클럽에 대한 하나의 이야기를
<SYNC Start=1056742>
네
<SYNC Start=1057716> 
<SYNC Start=1059104>
총무 위원회에서 들은 얘기야
<SYNC Start=1061651>
여하튼 카미야마 고교에는 
부활동이 많아
<SYNC Start=1064399>
그러니까 권유 포스터의 수도 
당연히 많아져서
<SYNC Start=1067710>
학교 안의 게시판이 
포스터로 꽉 메워지지
<SYNC Start=1071182>
총무 위원회는 무허가의 포스터나 메모를 
발견하는대로 떼어내고 있어
<SYNC Start=1075810>
그런데!
<SYNC Start=1076927>
매해 단 한 장,
<SYNC Start=1078712>
어디의 부활동의 것인지도 알 수 없는 
권유 메모가 나오는 것 같아
<SYNC Start=1082558>
작년은 노트의 끝을 잘라낸듯한 종이에 
집합 장소와 일시가 적혀있었던 모양이야
<SYNC Start=1088079>
아무래도 총무 위원회도 파악하고 
있지 않은 비밀 클럽이 있어서
<SYNC Start=1091394>
몰래 조용히 모집을 하고 있는 모양이야
<SYNC Start=1094018>
[확고부동, 절차탁마] 
활동 목적도 부원도 불명하지만
<SYNC Start=1096382>
녀석들은 실재해
<SYNC Start=1098101>
그 이름이란
<SYNC Start=1099219>
그 이름이란…?
<SYNC Start=1100707>
무당거미의 회
<SYNC Start=1102496>
무당거미…
<SYNC Start=1104490>
총무 위원장인 타나베 선배는 작년
<SYNC Start=1107377>
회수한 메모를 의지해서 무당거미의 회에 
접촉하려 했던 것 같아
<SYNC Start=1112303>
하지만 잘 풀리지 않았어
<SYNC Start=1114286>
결국 이름뿐인 장난 메모라고 
결론을 내린 모양이야
<SYNC Start=1117916>
그런데!
<SYNC Start=1118673>
그런데…?!
<SYNC Start=1119858>
졸업식 날, 어떤 졸업생이 
타나베 선배에게 말한 거야
<SYNC Start=1124175> 
<SYNC Start=1125000>
내가 무당거미의 회의 회장이었다
<SYNC Start=1128257>
차기 회장도 잘 대해 주라고
<SYNC Start=1130893>
만약 네가
<SYNC Start=1132666>
그 녀석을 찾아낸다면, 의 얘기지만
<SYNC Start=1135890> 
<SYNC Start=1137708>
올해도 분명 어딘가에 
모집메모가 나와있겠지
<SYNC Start=1140641>
지금 현재로서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SYNC Start=1143870>
한 장뿐인 메모…
<SYNC Start=1145769>
무당거미의 회…
<SYNC Start=1148221>
저! 신경쓰여요!
<SYNC Start=1150003>
(좋았어!)
<SYNC Start=1150752>
그렇게 말할 거라 생각했어
<SYNC Start=1152988>
그러니까 좋은 때에 왔다고 한 거야
<SYNC Start=1155223>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SYNC Start=1156500>
물론 찾는 거야, 그 메모
<SYNC Start=1159128>
아…!
<SYNC Start=1160482>
네~!
<SYNC Start=1162040> 
<SYNC Start=1162912>
게시판은 전부 합쳐 서른 곳이야
<SYNC Start=1165745>
그렇게나… 전부 찾는 건가요?
<SYNC Start=1168056>
설마.
<SYNC Start=1168993>
가장 있을 법한 곳은 어딘지 
생각하는 게 빠르지
<SYNC Start=1171930>
과연
<SYNC Start=1173237>
어떤 조건의 장소라고 생각하지?
<SYNC Start=1175445>
만약 저라면
<SYNC Start=1177167>
역시 가능한 눈에 띄지 않는 교사 내의 
구석 게시판에 붙일 거라 생각해요
<SYNC Start=1181586>
그건 아니야
<SYNC Start=1182848>
아닌가요?
<SYNC Start=1184222>
만약 권유 메모가 붙어있다 
한다고 한다면 그것은
<SYNC Start=1187466>
1층 승강구의 게시판이야
<SYNC Start=1189837>
에?! 가장 눈에 띄는 곳 아닌가요?
<SYNC Start=1192568>
자아, 자, 치탄다 양
<SYNC Start=1194129>
호타로에겐 뭔가 
생각이 있는 모양이야
<SYNC Start=1197207> 
<SYNC Start=1200611>
아니~ 다시 보니 역시 굉장한걸
<SYNC Start=1203751>
카미야마 고교
<SYNC Start=1205083>
정말이네요
<SYNC Start=1206721>
수묵화부에 만화연구회
<SYNC Start=1209233>
바둑부에 농구부에 육상부…
<SYNC Start=1212050>
게시판의 반대편이 
보이지 않을 정도네요
<SYNC Start=1214661> 
<SYNC Start=1216289>
오레키 씨? 왜 그러세요?
<SYNC Start=1218643>
아니… 넘쳐흐르는 활력에 부딪혀서
<SYNC Start=1221610>
아하하하~
<SYNC Start=1223221>
에너지 절약의 호타로에겐 
이해하기 힘든 세계겠지
<SYNC Start=1226451>
거기에 여기는 신입생이 
우선 보는 게시판이야
<SYNC Start=1229522>
즉, 격전구야
<SYNC Start=1231488>
격전구…
<SYNC Start=1233095>
아, 과연~
<SYNC Start=1234720>
이만큼 많이 붙어있다면 
무허가의 게시물도 눈에 띄지 않겠군요
<SYNC Start=1238661>
"그것"도 있어
<SYNC Start=1240192>
'그것'도?
<SYNC Start=1241241>
다른 이유도 있는 건가요?
<SYNC Start=1243112>
뭐, 그렇지
<SYNC Start=1244218>
일단 찾아보자
<SYNC Start=1246163>
네!
<SYNC Start=1247006>
글로벌액트부, 디베이트부
<SYNC Start=1249403>
※일본의 옛부터 전해져온 대표적 가인 
100인에게서 한 수씩 뽑아 만든 사화집 
백인일수부라는 것도 있네요
<SYNC Start=1252146>
아, 점술 연구회
<SYNC Start=1254071>
제 친구가 이곳에 들어갔어요
<SYNC Start=1256400>
헤에~
<SYNC Start=1257555>
※일본 전통 음악 
소쿄쿠부(箏曲), 탁구부
<SYNC Start=1259797>
미술부…
<SYNC Start=1261477>
음…
<SYNC Start=1262800>
무당거미의 회의 메모는 없네요
<SYNC Start=1265446>
어떨까나
<SYNC Start=1266546>
본 것만으로 알아볼 수 있게 
되어있을지 어떨지는 조금 모르겠는걸
<SYNC Start=1270115>
에?! 무슨 말씀이죠?
<SYNC Start=1272288>
총무 위원의 눈을 속이기 위해선 
뭔가 고안해낸 장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SYNC Start=1277242>
장치, 인가요…
<SYNC Start=1279258>
뭐, 있다면 언젠가 발견될 거야
<SYNC Start=1281413>
있었어
<SYNC Start=1283345> 
<SYNC Start=1288224>
무당거미의 회 
부원 두 명 모집
<SYNC Start=1289735> 
<SYNC Start=1289958>
있었네요
<SYNC Start=1291607>
좀 더 인기척이 없는 장소에 
숨길 거라 생각했는데
<SYNC Start=1294783>
그건 1학년생의 발상이야
<SYNC Start=1296937>
서투른 녀석일수록 
눈에 띄려고 하지
<SYNC Start=1299168>
재치있는 비밀클럽이라면 당당하게 
의표를 찔러올거라고 노린 거야
<SYNC Start=1302934>
확실히…
<SYNC Start=1305045>
하지만 이상해요
<SYNC Start=1306680>
그렇게 듣고 나면 있는 게 
당연한 것처럼 느껴져서
<SYNC Start=1310069>
어째선지 놀라움이 없어요
<SYNC Start=1313083>
총무 위원회 허가인감 없음
<SYNC Start=1315687>
일할게
<SYNC Start=1317498> 
<SYNC Start=1319133>
자, 그럼
<SYNC Start=1320324>
나는 작문을 교무실에 제출하고 
그대로 돌아가겠어
<SYNC Start=1323882>
그렇네, 나도 돌아갈까나
<SYNC Start=1326419>
알겠어요
<SYNC Start=1327585>
그럼 여기서 작별이군요
<SYNC Start=1329865>
서투른 사람일수록 
눈에 띄려 한다
<SYNC Start=1332156>
기억해둘게요
<SYNC Start=1334232> 
<SYNC Start=1340647>
이상함을 사용하여 
이상함을 제압하는 계책
<SYNC Start=1343364>
훌륭했어
<SYNC Start=1344491>
신세를 졌군, 왠지 그 녀석이 
올 것 같은 예감이 들었거든
<SYNC Start=1348492>
흐음…
<SYNC Start=1349649>
그래서 저런 메모나 압정을 준비한 건가
<SYNC Start=1352187>
뭐, 결과 안성맞춤이었네
<SYNC Start=1354968> 
<SYNC Start=1355760>
하지만 호타로
<SYNC Start=1357076>
거기까지 번거로운 일을 해놓고
<SYNC Start=1359273>
피아노의 수수께끼에서 
얘기를 돌리고 싶었던 건 어째서지?
<SYNC Start=1362337>
설마 그쪽으론 감당이 안돼서, 
라고는 하지 않겠지
<SYNC Start=1366475> 
<SYNC Start=1368606>
음악실은 머니까
<SYNC Start=1370811>
그것뿐?
<SYNC Start=1371724>
그것뿐이야
<SYNC Start=1373252>
곧바로 승강구까지 가서 근처의 
교무실에 작문을 제출하고
<SYNC Start=1377399>
그대로 돌아가고 싶었어
<SYNC Start=1379584> 
<SYNC Start=1380979>
그렇군, 알았어
<SYNC Start=1383128>
호타로야, 역시
<SYNC Start=1384899>
저, 신경쓰여요!
<SYNC Start=1387413>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라면 
간략하게다
<SYNC Start=1391586>
호타로, 그건 좋지 않은데
<SYNC Start=1395218>
좌우명을 피로하려 한다면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해야 되는 법이야
<SYNC Start=1399477>
지금의 호타로는 단지 변명을 
하고 싶은 것으로밖에 들리지 않아
<SYNC Start=1403806> 
<SYNC Start=1409442>
이상함을 이상함으로 맞받아친다
<SYNC Start=1411505>
응, 내 취향이지 
좋은 변화구야
<SYNC Start=1414718>
하지만 말이지, 호타로 
그건 호타로의 취향이 아니야
<SYNC Start=1419096>
치탄다 양이 왔을때, 
어째서 단순하게 모른다고 하지 않은 거야?
<SYNC Start=1423776>
그 부분이 오늘의 호타로의 
근본적인 과실이야
<SYNC Start=1427251>
실제로 호타로는 쭉, 그렇게 해왔잖아
<SYNC Start=1430383> 
<SYNC Start=1432321>
그럴지도
<SYNC Start=1433533>
서투른 녀석일수록 
눈에 띄려 한다
<SYNC Start=1436550>
오늘의 호타로가 바로 그랬어
<SYNC Start=1439358>
치탄다 양이 있다는 상황에 
아직 전혀 익숙하지 않아
<SYNC Start=1443544>
그러니까 저런 빙빙 돌리는 
쓸데없는 짓을 하는 거야
<SYNC Start=1446828>
호타로는 오늘, 치탄다 양을 
거절했을 셈일지도 몰라
<SYNC Start=1450853>
- 하지만 말이지
<SYNC Start=1451143>
- 거절하고 싶었던 게 아니야 
- 하지만 말이지
<SYNC Start=1453669> 
<SYNC Start=1454593>
물론 그렇지
<SYNC Start=1456350>
저건 현재 상황에 대한 단순한 보류지
<SYNC Start=1459728> 
<SYNC Start=1461157>
보류…?
<SYNC Start=1463666>
그런가, 보류인가
<SYNC Start=1466451> 
<SYNC Start=1467845>
그런데 음악실의 건은 
어떤 거였다고 생각해?
<SYNC Start=1471595>
아아,
<SYNC Start=1472331>
그 귀신이라는 건 머리가 산발처럼 흐트러지고 
눈이 충혈되어 있었다고 했었지
<SYNC Start=1476205>
자고 막 일어난 것처럼
<SYNC Start=1477419>
아, 그런가
<SYNC Start=1478554>
교실에 있던 부원은 
졸렸던 지라 자고 있었다
<SYNC Start=1481270>
교문이 닫히는 6시 전에 
눈을 뜰 수 있도록
<SYNC Start=1483942>
CD플레이어에 월광을 넣어서 
타이머를 세트해두었다
<SYNC Start=1487273>
그런 거겠지
<SYNC Start=1488966> 
<SYNC Start=1489432>
과연, 확실히 가보면 알 수 있겠어
<SYNC Start=1492195>
플레이어에 설정이 남아있을 테니까
<SYNC Start=1495150>
음악실은 머니까
<SYNC Start=1497258>
알았다니까
<SYNC Start=1498782>
단지 말이야, 호타로
<SYNC Start=1499989>
응?
<SYNC Start=1500706>
음악실까지 갔던 편이
<SYNC Start=1502640>
길게 보면 에너지 절약으로 
이어졌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SYNC Start=1506002>
오늘 귀찮아했던 점은
<SYNC Start=1507848>
의외로 비싸게 값을 
치러야 할지도 몰라
<SYNC Start=1510812> 
<SYNC Start=1516740>
호타로!
<SYNC Start=1517917>
오늘 일, 난 빚으로 칠 생각은 없다구
<SYNC Start=1520982>
그럼
<SYNC Start=1522580> 
<SYNC Start=1527494>
보류, 인가…
<SYNC Start=1530235> 
<SYNC Start=1535022>
今夜戀に變わる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SYNC Start=1535280>
今夜戀に變わる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SYNC Start=1535650>
今夜戀に變わる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SYNC Start=1535925>
今夜戀に變わる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SYNC Start=1536092>
今夜戀に變わる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SYNC Start=1536547>
今夜戀に變わる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SYNC Start=1536798>
今夜戀に變わる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SYNC Start=1537192>
今夜戀に變わる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SYNC Start=1537339>
今夜戀に變わる 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SYNC Start=1537912>
今夜戀に變わる 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SYNC Start=1538176>
今夜戀に變わる 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SYNC Start=1538323>
今夜戀に變わる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SYNC Start=1538627>
今夜戀に變わる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SYNC Start=1538823>
今夜戀に變わる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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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夜戀に變わる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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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夜戀に變わる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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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夜戀に變わる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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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夜戀に變わる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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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夜戀に變わる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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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夜戀に變わる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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きっと, ねぇ見つけてね 반드시 나를 찾아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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きっと, ねぇ見つけてね 반드시 나를 찾아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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きっと, ねぇ見つけてね 반드시 나를 찾아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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きっと, ねぇ見つけてね 반드시 나를 찾아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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きっと, ねぇ見つけてね 반드시 나를 찾아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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きっと, ねぇ見つけてね 반드시 나를 찾아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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きっと, ねぇ見つけてね 반드시 나를 찾아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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きっと, ねぇ見つけてね 반드시 나를 찾아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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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どろみの約束 얕은 잠결 속에서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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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どろみの約束 얕은 잠결 속에서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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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どろみの約束 얕은 잠결 속에서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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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どろみの約束 얕은 잠결 속에서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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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どろみの約束 얕은 잠결 속에서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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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どろみの約束 얕은 잠결 속에서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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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どろみの約束 얕은 잠결 속에서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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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どろみの約束 얕은 잠결 속에서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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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どろみの約束 얕은 잠결 속에서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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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 
ED theme まどろみの約束 
Song by 치탄다 에루, 이바라 마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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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title By Melody 
Melody88.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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芽生えてた溫もり 싹트기 시작한 따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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芽生えてた溫もり 싹트기 시작한 따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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芽生えてた溫もり 싹트기 시작한 따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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芽生えてた溫もり 싹트기 시작한 따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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芽生えてた溫もり 싹트기 시작한 따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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芽生えてた溫もり 싹트기 시작한 따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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芽生えてた溫もり 싹트기 시작한 따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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芽生えてた溫もり 싹트기 시작한 따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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芽生えてた溫もり 싹트기 시작한 따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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溫かくて戶惑う 따스하기에 망설이고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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溫かくて戶惑う 따스하기에 망설이고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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溫かくて戶惑う 따스하기에 망설이고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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溫かくて戶惑う 따스하기에 망설이고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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溫かくて戶惑う 따스하기에 망설이고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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溫かくて戶惑う 따스하기에 망설이고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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溫かくて戶惑う 따스하기에 망설이고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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溫かくて戶惑う 따스하기에 망설이고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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溫かくて戶惑う 따스하기에 망설이고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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溫かくて戶惑う 따스하기에 망설이고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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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な氣持ちをまだあなたは分からないの 이런 기분을 아직 당신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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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な氣持ちをまだあなたは分からないの 이런 기분을 아직 당신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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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な氣持ちをまだあなたは分からないの 이런 기분을 아직 당신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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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な氣持ちをまだあなたは分からないの 이런 기분을 아직 당신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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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な氣持ちをまだあなたは分からないの 이런 기분을 아직 당신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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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な氣持ちをまだあなたは分からないの 이런 기분을 아직 당신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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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な氣持ちをまだあなたは分からないの 이런 기분을 아직 당신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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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な氣持ちをまだあなたは分からないの 이런 기분을 아직 당신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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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な氣持ちをまだ あなたは分からないの 이런 기분을 아직 당신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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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な氣持ちをまだあなたは分からないの 이런 기분을 아직 당신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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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な氣持ちをまだあなたは分からないの 이런 기분을 아직 당신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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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な氣持ちをまだあなたは分からないの 이런 기분을 아직 당신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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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な氣持ちをまだあなたは分からないの 이런 기분을 아직 당신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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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な氣持ちをまだあなたは分からないの 이런 기분을 아직 당신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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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な氣持ちをまだあなたは分からないの 이런 기분을 아직 당신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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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な氣持ちをまだあなたは分からないの 이런 기분을 아직 당신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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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な氣持ちをまだあなたは分からないの 이런 기분을 아직 당신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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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な氣持ちをまだあなたは分からないの 이런 기분을 아직 당신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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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な氣持ちをまだあなたは分からないの 이런 기분을 아직 당신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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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視線には意味なんて別にないはず 그 시선에는 의미같은 건 그다지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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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視線には意味なんて別にないはず 그 시선에는 의미같은 건 그다지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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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視線には意味なんて別にないはず 그 시선에는 의미같은 건 그다지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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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視線には意味なんて別にないはず 그 시선에는 의미같은 건 그다지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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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視線には意味なんて別にないはず 그 시선에는 의미같은 건 그다지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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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視線には意味なんて別にないはず 그 시선에는 의미같은 건 그다지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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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視線には意味なんて別にないはず 그 시선에는 의미같은 건 그다지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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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視線には意味なんて別にないはず 그 시선에는 의미같은 건 그다지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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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視線には意味なんて別にないはず 그 시선에는 의미같은 건 그다지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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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視線には意味なんて別にないはず 그 시선에는 의미같은 건 그다지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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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視線には意味なんて別にないはず 그 시선에는 의미같은 건 그다지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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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視線には意味なんて別にないはず 그 시선에는 의미같은 건 그다지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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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視線には意味なんて別にないはず 그 시선에는 의미같은 건 그다지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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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視線には意味なんて別にないはず 그 시선에는 의미같은 건 그다지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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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視線には意味なんて別にないはず 그 시선에는 의미같은 건 그다지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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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視線には意味なんて別にないはず 그 시선에는 의미같은 건 그다지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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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視線には意味なんて別にないはず 그 시선에는 의미같은 건 그다지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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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視線には意味なんて別にないはず 그 시선에는 의미같은 건 그다지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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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視線には意味なんて別にないはず 그 시선에는 의미같은 건 그다지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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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って友達にしてるのと同じ 왜냐하면 친구에게 보이는 시선과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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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って友達にしてるのと同じ 왜냐하면 친구에게 보이는 시선과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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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って友達にしてるのと同じ 왜냐하면 친구에게 보이는 시선과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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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って友達にしてるのと同じ 왜냐하면 친구에게 보이는 시선과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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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って友達にしてるのと同じ 왜냐하면 친구에게 보이는 시선과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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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って友達にしてるのと同じ 왜냐하면 친구에게 보이는 시선과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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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って友達にしてるのと同じ 왜냐하면 친구에게 보이는 시선과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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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って友達にしてるのと同じ 왜냐하면 친구에게 보이는 시선과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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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って友達にしてるのと同じ 왜냐하면 친구에게 보이는 시선과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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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って友達にしてるのと同じ 왜냐하면 친구에게 보이는 시선과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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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って友達にしてるのと同じ 왜냐하면 친구에게 보이는 시선과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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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って友達にしてるのと同じ 왜냐하면 친구에게 보이는 시선과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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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って友達にしてるのと同じ 왜냐하면 친구에게 보이는 시선과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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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って友達にしてるのと同じ 왜냐하면 친구에게 보이는 시선과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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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って友達にしてるのと同じ 왜냐하면 친구에게 보이는 시선과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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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け方に消えてく小さな願い星 새벽녘에 사라져가는 작은 소망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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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け方に消えてく小さな願い星 새벽녘에 사라져가는 작은 소망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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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け方に消えてく小さな願い星 새벽녘에 사라져가는 작은 소망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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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け方に消えてく小さな願い星 새벽녘에 사라져가는 작은 소망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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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け方に消えてく小さな願い星 새벽녘에 사라져가는 작은 소망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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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け方に消えてく小さな願い星 새벽녘에 사라져가는 작은 소망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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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け方に消えてく小さな願い星 새벽녘에 사라져가는 작은 소망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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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け方に消えてく小さな願い星 새벽녘에 사라져가는 작은 소망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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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け方に消えてく小さな願い星 새벽녘에 사라져가는 작은 소망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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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け方に消えてく小さな願い星 새벽녘에 사라져가는 작은 소망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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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け方に消えてく小さな願い星 새벽녘에 사라져가는 작은 소망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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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け方に消えてく小さな願い星 새벽녘에 사라져가는 작은 소망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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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け方に消えてく小さな願い星 새벽녘에 사라져가는 작은 소망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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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け方に消えてく小さな願い星 새벽녘에 사라져가는 작은 소망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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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け方に消えてく小さな願い星 새벽녘에 사라져가는 작은 소망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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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け方に消えてく小さな願い星 새벽녘에 사라져가는 작은 소망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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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け方に消えてく小さな願い星 새벽녘에 사라져가는 작은 소망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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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け方に消えてく小さな願い星 새벽녘에 사라져가는 작은 소망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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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の間だけの魔法 밤일 동안만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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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の間だけの魔法 밤일 동안만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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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の間だけの魔法 밤일 동안만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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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の間だけの魔法 밤일 동안만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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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の間だけの魔法 밤일 동안만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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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の間だけの魔法 밤일 동안만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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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の間だけの魔法 밤일 동안만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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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の間だけの魔法 밤일 동안만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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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の間だけの魔法 밤일 동안만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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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の間だけの魔法 밤일 동안만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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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の間だけの魔法 밤일 동안만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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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の間だけの魔法 밤일 동안만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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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夜戀に變わる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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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夜戀に變わる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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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夜戀に變わる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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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夜戀に變わる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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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夜戀に變わる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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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夜戀に變わる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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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夜戀に變わる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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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夜戀に變わる幸せな夢で會おう 오늘 밤 사랑으로 변하는 행복한 꿈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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きっと, ねぇ見つけてね 반드시 나를 찾아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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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どろみの約束 얕은 잠결 속에서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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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どろみの約束 얕은 잠결 속에서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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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どろみの約束 얕은 잠결 속에서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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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どろみの約束 얕은 잠결 속에서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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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회, 명예있는 고전부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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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 1화 
Subtitle By Melody 
Melody88.tistory.com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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