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곰랩입니다 😊
오늘은 곰믹스 2024 프로그램의 UI/UX를 보면서
영상편집자들이 현업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실제 영상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사용하는 용어들을 확인해보면서
영상편집자로서의 꿈을 더 키워보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곰믹스 2024로 배우는 영상편집 용어: 현업에서 사용하는 필수 용어
2024-12-12
곰믹스 2024로 배우는 영상편집 용어:
현업에서 사용하는 필수 용어 총정리
영상편집 용어 정리
📚 목차
현업에서 사용하는 영상편집 용어
1
샷(Shot)
영상 편집을 위해 하나의 영상이나 사진을 불러왔다면
이것을 부르는 단위는 ‘샷(Shot)’이라고 합니다.
보통은 촬영된 하나의 영상물을 말하지만,
요즘은 통상적으로 하나의 파일 자체를 샷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말해 ‘영상의 기본 단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신(Scene)
그럼 흔히 말하는 신(Scene)은 무엇일까요?
샷을 여러 개 찍었지만 그 샷들이 모두 하나의 장면을 구성해야 한다면
이건 신이라고 불립니다.
예를 들면 A와 B의 사람이 차를 마시는 장면을 각각 찍어서 연결시키면
이건 하나의 신이 되는 것이죠. 그럼 샷은 2개 이상이 될 수 있는 거구요.
3
시퀀스(Sequence)
시퀀스는 편집을 하기 위해 타임라인(편집 창)에 불러온 모든 클립들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편집을 하다 보면 듀레이션 길이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을 받기도 하는데,
듀레이션이란 클립의 재생되는 시간을 말합니다.
만약 스피드 조절을 해서 시간이 줄어들었다면 듀레이션이 줄어든 것이죠!
4
인서트(Insert)와 오버라이트(Overwrite)
인서트란 순차적으로 되어있는 클립 사이에 추가 영상을 삽입하는 것을 말하며,
오버라이트는 기존 클립에 덮어씌우는 작업으로 오버레이라고도 말합니다.
그래서 오버레이 탭의 기능들이 영상 위에 덧대는 형식이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5
리프트(Lift)
리프트라는 말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삭제(딜리트) 뜻인데요,
중간에 필요 없는 클립이나 프레임 단위를 삭제하는 것을 말합니다.
6
교차편집(Cross-cutting)
요즘 아이돌 교차편집이 유행인데, 교차편집의 정의는
다른 장소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두 가지 이상의 사건을
시간상 전후 관계로 배치하는 편집기법입니다.
또 다른 예시로는 시간의 연속성을 표현하는 기법이기도 하죠.
예를 들면 말이 달리는 모습을 찍는다고 하면 이 장면을 12일간 찍어서
매일 다른 옷과 다른 배경들을 통해서 연속적으로 보여준다면 이것 또한 교차편집입니다.
7
평행편집(Parallel Editing)
평행편집은 동일한 장소나 다른 장소에서 일어나는 여러 개의 사건을
연속적으로 보여주는 편집기법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노인의 모습이 놀라는 장면에서,
그 다음 장면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대기했던 다른 인물이 상대방에게 총을 쏘는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사건의 연속성을 보여주는 편집기법은 평행편집이라고 말합니다.
8
기타 용어
- 와이프(Wipe): 앞 장면을 닦아내면서 뒷 장면이 나타나는 화면 전환 기법
- 플레이백(Play Back): 영상 편집이 완료된 영상을 재생하는 것
이 정도만 알아도 영상 편집용어의 기초는 다져놨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떠신가요? 현업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이 어려운 것 같아도 하나씩 개념을 파악하다 보면
다 연계되어 있어 금방 외울 수 있고,
자주 용어를 사용하신다면 금방 입에 익히게 될 것입니다.
글 마무리
오늘은 공식 블로그에서
“곰믹스 2024로 배우는 영상편집 용어: 현업에서 사용하는 필수 용어 총정리” 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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