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곰랩입니다 😊

요즘은 사람들이 전화 통화로 이야기 하기보다는 문자 메시지나 카톡, 인스타 DM 등으로

대화하는 형태를 선호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 ​

특히나 MZ 세대들은 전화를 두려워한다고도 하죠. ​ ​

워낙 텍스트 형태로 주고받는 것이 익숙하기도 하고,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곤 할 때 즉각 대응해야 하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자체를 불편해하는 것이죠. ​ ​

이러한 분들은 가급적 문자와 같은 텍스트 형태의 연락을 선호하지만,

혹시라도 제대로 대응했는지 확인이 필요하거나 통화한 내용을 토대로

다시 무언가 확인을 해야 할 때를 대비해서 갤럭시 통화 자동 녹음을 해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 ​

오늘은 이와 관련한 내용, 개선 방법 등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

서론에서 잠시 언급했던 MZ 세대들의 통화에 대한 두려움! ​ ​

이러한 두려움을 갖고 계신 분들은 "콜포비아" 증상이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 콜포비아 뜻 ​ ​

Call (전화) + Phobia (공포)를 합친 말로, 말 그대로 전화에 대한 공포라고 할 수 있죠. ​ ​

과거에는 디지털 발달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대부분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전화 통화였습니다. ​ ​

그러나, 요즘은 워낙 메시지 형태의 디지털 연락 수단이 발달하며 MZ 세대들에게는 전화 통화는

다소 두렵고 생소한 존재로 인식되고 있어요.

🟨 콜포비아 증상 ​ ​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전화를 받기 전/후로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가슴이 두근거린다거나 온몸이 떨리는 등의 신체적 변화가 나타난다고 해요. ​ ​

보다 이 증상이 뚜렷하게 오는 사람들의 경우 전화 벨 소리만 울려도 깜짝 놀라고, 심장이 내려앉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 ​

그래서 또래와 연락을 주고받을 때는 당연한 듯 메시지를 통해 하게 되지만,

사회에 나가게 될 때에는 어쩔 수 없이 통화를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는 만큼

이러한 증상을 가볍게만 여길 것은 또 아니라고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콜포비아 증상 개선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야겠죠? ​ ​

MZ 세대의 위 세대들은 이 세대들의 콜포비아 증상에 대해 심각하게 인지하지 않고

말도 안 되는 변명이라고 우기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 ​

하지만 그렇게 무작정 말이 안 된다, 그게 왜 어렵냐 등의 이야기로만 타박할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콜포비아 개선방법을 제시해 주는 것이 맞습니다.

🟨 콜포비아 개선 방법 ​ ​

아마 이는 경험해 보지 못한 분들에게 이해되지 않는 증상일 수도 있고,

앞으로의 삶에서 어쩔 수 없이 통화를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때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조금씩 개선을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 ​

✔️ 단계 별 노출 법 ​ ​

지금 당장 아주 긴 통화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그러니, 처음에는 가까운 사람들과 보다 짧은 전화로 조금씩 늘려가 보는 방식을 진행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

처음에는 다소 힘들 수 있을지라도, 단계 별로 조금씩 늘려가고

상대방도 바꾸어간다면 콜포비아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

✔️ 심리 치료 ​

​ 어떠한 분들은 콜포비아 증상만으로 심리 치료까지 필요하느냐고도 하시는데요. ​ ​

사실 이는 MZ 세대가 아닌 분들의 의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 나와 다른 세대들의 환경을 인지하고, 그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함에 대해 인정하며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할 것이죠. ​ ​

정말 심각한 정도의 콜포비아를 겪고 있다면, 심리치료나 명상치료 등을 통해 마음을 다잡아 가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 ​

✔️ 통화 연습 ​ ​

마지막으로 제안 드리고 싶은 콜포비아 개선 방법은 "통화 연습"을 하는 것이죠. ​ ​

그래서 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핸드폰에 통화 자동 녹음 설정을 해두시곤 합니다. ​ ​

본인이 이야기한 것을 다시 한번 들어보고, 상대방의 질문에 대응한 내용 등을 검토하며

다음 통화를 할 때에는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지 고민하기 위해서인데요. ​ ​

통화 녹음 파일을 토대로 스크립트를 작성하여 미리 익혀두어 다시 통화를 하게 될 때

활용하는 것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개선 방법 중 "통화 연습"을 위한 준비 방법에 대해 알려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

먼저, 갤럭시의 경우 모든 통화 내용을 자동으로 녹음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

이를 설정해두어야 통화 연습을 위한 다양한 녹음 파일들을 수집할 수 있기 때문에,

연습을 하고자 하신다면 이를 설정해두는 것도 필요할 테죠.

🟡 갤럭시 자동 녹음 설정 방법

전화 -> 키패드 화면의 우측 '점 3개' ​버튼을 눌러줍니다.

통화 설정 -> 통화 녹음 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통화 녹음 -> 통화 자동 녹음 버튼 활성화해 줍니다.

(이렇게 설정할 경우 통화할 때마다 녹음 버튼이 자동으로 활성화되며, 파일로 바로 저장이 됩니다)

파일 확인이 필요할 때에는 '내 파일 -> 오디오 파일'을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렇게 통화 연습을 하기 위한 파일을 녹음했을 때, 긴 대화가 진행되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짧은 통화 몇 개들을 편집해서 보고자 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 ​

그럴 때 사용해 볼 수 있는 통화 녹음파일 편집기 "곰사운드컷" 을 소개해 드려볼게요!

곰사운드컷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열어주시고요~ ​ ​

내가 편집하고자 하는 통화 녹음 파일을 불러옵니다! ​ ​

그러고 나서 음성을 잘라내거나 페이드인, 페이드아웃 등의 기능들을 활용하여 나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편집을 해주시면 돼요.

곰사운드컷2024 통화 녹음 파일 편집기는 음성을 편집하지만,

편집한 이후에도 음질을 해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요. ​ ​

즉, 통화 연습을 위한 편집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다양한 음성 편집을 할 때

본래 음질을 유지하며 수정하기 원하는 분들이 사용하기에도 아주 적합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공식 블로그에서 "콜포비아 증상 개선방법 갤럭시 통화 자동녹음 파일 편집기!" 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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